MM/MC 포노 입력
후면 스위치로 MM 또는 MC 카트리지를 선택해 턴테이블을 직접 연결할 수 있다.
M6si는 Musical Fidelity M6 계열의 아날로그 중심 인티앰프이다. 별도 프리앰프와 2개의 독립 모노블록 파워앰프를 통합한 구조를 바탕으로, 밸런스 입력·MM/MC 포노·USB-B 디지털 입력·프리아웃·HT 바이패스를 제공한다. M6x 계열과는 별도의 기존 세대 모델이며, 단일 섀시에서 분리형 시스템에 가까운 신호·전원 구성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후면 스위치로 MM 또는 MC 카트리지를 선택해 턴테이블을 직접 연결할 수 있다.
USB-B 입력으로 컴퓨터 기반 디지털 소스를 최대 24비트/96kHz PCM으로 재생할 수 있다.
AUX1 입력을 HT 모드로 전환하면 볼륨 회로를 우회해 AV 프로세서의 프런트 채널 프리아웃을 연결할 수 있다.
볼륨 연동 PRE OUT은 외부 파워앰프·액티브 서브우퍼 연결에, 고정 LINE OUT은 녹음기 또는 별도 헤드폰앰프 연결에 사용할 수 있다.
별도 프리앰프와 좌·우 채널용 독립 모노블록 파워앰프 2개를 하나의 섀시에 구성했다.
채널당 2쌍의 출력 소자를 사용한 Class AB 출력단으로 45A 피크 전류와 4Ω 정격 출력을 제시한다.
내부 레이아웃에서 회로 블록을 분리해 상호 간섭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MM/MC 포노와 비동기 USB 입력을 함께 제공해 턴테이블과 컴퓨터 오디오를 단일 인티앰프에 통합했다.
M6si는 넓은 다이내믹 범위와 단단하게 제어된 저역을 중심으로, 힘과 안정감을 함께 드러내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대편성이나 높은 음량에서도 저역의 윤곽과 리듬의 추진력을 유지하며, 중역은 과도하게 전면으로 밀어내기보다 전체 대역 안에서 밀도 있게 연결한다. 고역은 분석성을 앞세우기보다 매끈하고 정돈된 쪽에 가깝다. 해상과 분리도는 확보하면서도 자극을 억제하는 균형을 보이며, 음상은 스피커 사이에 안정적으로 형성되는 편이다. 밝고 직진적인 스피커와 조합할 때에도 시스템의 에너지를 과도하게 부풀리지 않는 특성이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8Ω에서 채널당 220W, 4Ω에서 채널당 380W의 정격 출력을 제공하며 45A 피크 전류를 제시한다. 중·대형 패시브 스피커와 높은 음량의 청취 환경에 대응할 출력 여유를 갖췄다.
4Ω에서 정격 출력이 증가하며, 전문 평가에서도 2Ω까지 내려가는 스피커 부하를 안정적으로 운용한 사례가 확인된다.
저역 제어와 다이내믹 여유를 활용할 수 있는 중·대형 북셀프 또는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와 잘 맞는다. 고역 에너지가 강한 스피커와 조합할 때는 소스기기와 청취 공간을 포함한 전체 톤 밸런스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