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XLR 바이패스
별도 XLR 바이패스 입력을 통해 홈시어터 등 두 번째 시스템의 신호를 파워앰프로 직접 전달하도록 구성했다.
CLASSIC PREAMP는 Nagra CLASSIC 계열의 진공관 라인 프리앰프로, JAZZ 프리앰프의 설계 기반을 확장 섀시와 강화된 내부 전원 필터링으로 발전시킨 모델이다. CLASSIC AMP 및 CLASSIC DAC와 짝을 이루는 분리형 2채널 시스템의 중심 제어부로 설계했다.
XLR 1계통과 RCA 4계통의 라인 입력, XLR 2계통과 RCA 1계통의 출력, 전용 XLR 바이패스 입력을 갖췄다. 기본 내장 전원으로 동작하며, 12V Lemo 단자를 통해 별도 MPS 또는 CLASSIC PSU를 연결할 수 있다.
별도 XLR 바이패스 입력을 통해 홈시어터 등 두 번째 시스템의 신호를 파워앰프로 직접 전달하도록 구성했다.
전면 스위치로 0dB와 +12dB 게인을 선택해 연결하는 파워앰프와 소스의 감도에 맞춘다.
XLR 2계통과 RCA 1계통의 라인 출력을 제공해 스테레오 파워앰프 또는 모노블록 구성을 지원한다.
HD DAC에 적용한 회로를 기반으로 한 6.3mm 헤드폰 출력을 통합했다.
LCD 메뉴에서 각 입력의 이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전통적인 Modulometer로 출력 레벨을 표시한다.
Nagra 선별 12AX7/ECC83 두 개와 12AT7/ECC81 한 개를 사용하는 Class A 라인 증폭단을 구성했다.
JAZZ보다 넓은 CLASSIC 섀시에 더 많은 부품과 내부 전원 필터링을 배치했다.
좌우 채널에 분리된 다중 저노이즈 전원 공급을 적용했다.
결합 및 단간 결합부에 전용 폴리프로필렌 커패시터를 사용했다.
입력 및 출력에 별매 대칭 트랜스포머를 장착해 플로팅 밸런스 신호 구성을 지원한다.
CLASSIC PREAMP는 진공관 프리앰프이지만 과도한 온기나 부풀림보다 낮은 노이즈 바탕과 균형 잡힌 톤을 지향한다. 넓은 대역과 낮은 출력 임피던스를 바탕으로 음상의 윤곽과 공간의 펼침을 또렷하게 유지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중역은 질감을 과장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정리하며, 고역은 개방감을 확보하면서도 거친 자극을 강조하지 않는 편이다. 다이내믹의 미세한 변화와 무대의 좌우·전후 분리 표현이 장점으로 반복 언급되며, 조용한 배경 덕분에 장시간 청취에서도 정보량이 과밀하게 느껴지지 않는 특성을 보인다.
스피커를 직접 구동하지 않는 프리앰프이다. 0dB 게인에서 6Ω, +12dB 게인에서 24Ω의 출력 임피던스와 두 단계 게인을 제공해 파워앰프 입력 조건에 맞출 수 있다.
스피커 임피던스 대응은 연결하는 파워앰프의 출력 특성과 전원부에 의해 결정된다.
스피커 성향보다 파워앰프와의 조합이 우선이다. 중립적이고 낮은 노이즈의 프리단을 원하는 분리형 시스템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