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트랜지스터 MM 포노단
5mV MM 카트리지용 포노 입력을 제공해 턴테이블을 직접 연결한다.
NAIT 50은 Naim Audio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한정판 인티앰프이다. 현행 스트리밍 인티앰프와 달리 디지털·네트워크 기능을 배제하고, MM 포노 입력과 두 개의 DIN 라인 입력, 헤드폰 출력을 갖춘 순수 아날로그 구성에 집중했다. 외관은 1983년 NAIT 1을 계승했지만, 입력 선택을 플라이바이와이어 방식으로 구성하고 NAP 250(2023) 기반의 파워앰프 회로, 독립 트랜지스터 MM 포노단 및 NSC 222 기반 헤드폰 앰프를 통합했다.
5mV MM 카트리지용 포노 입력을 제공해 턴테이블을 직접 연결한다.
Stream과 Aux로 명명된 두 개의 5핀 DIN 라인 입력을 제공한다.
전면 6.35mm 단자에 16Ω 기준 1.5W의 헤드폰 출력을 제공한다.
입력 신호 감지 자동 스탠바이와 상시 동작 모드를 후면 스위치로 선택한다.
현대 NAP 250에서 가져온 파워앰프 회로를 소형 인티앰프 구조에 통합했다.
대형 토로이달 트랜스포머 기반의 리니어 전원과 스탠바이용 SMPS를 분리해 구성했다.
세 개의 입력 선택 버튼이 릴레이를 제어하도록 구성해 신호 경로 길이를 줄였다.
사각 알루미늄 압출 구조와 솔리드 알루미늄 볼륨 노브를 적용해 NAIT 1의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현했다.
NAIT 50은 리듬의 전개와 어택의 민첩성을 중시하는 Naim의 전통적 방향을 따른다. 여러 청취 평가에서는 빠른 페이스, 선명한 디테일, 생동감 있는 다이내믹과 응집력 있는 중역 표현이 공통적으로 언급된다. 저역은 부피를 크게 부풀리기보다 윤곽과 추진력을 유지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고역은 개방감과 존재감을 분명히 드러내는 편이며, 조합에 따라 보컬과 상위 대역이 다소 직접적으로 들릴 수 있다. 넓은 무대의 깊이를 과시하기보다 명료한 중심 음상과 음악의 흐름을 우선하는 재생에 적합하다.
8Ω에서 25W, 4Ω에서 40W, 2Ω에서 60W를 제공하며 중소형 공간의 일반적인 북셀프 및 중형 스피커를 구동하는 데 적합하다.
4Ω과 2Ω 출력 및 1Ω에서 ±15A 피크 전류를 제시하지만, 정격 출력 규모를 고려하면 난구동 스피커를 대공간의 고음압으로 운용하는 용도에는 제한이 있다.
임피던스 변화가 과도하지 않고 감도가 적절한 중소형 스피커와 잘 맞으며, 약간 온화하거나 저역 밸런스가 있는 성향의 스피커가 상위 대역의 선명함과 리듬감을 균형 있게 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