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바이어스 조정
상단 표시부와 관별 조정 포인트를 통해 8개 출력관의 바이어스를 개별 설정할 수 있다.
Jubilee Mono SE는 OCTAVE Jubilee 라인의 레퍼런스 모노 파워앰프로, 기존 Jubilee Mono를 바탕으로 드라이버단·전원부·출력 트랜스포머를 대폭 개선한 SE 세대 모델이다. 4Ω에서 400W를 내는 8관 출력단, 개별 바이어스 조정, Eco Mode와 보호 회로를 갖춰 대형 분리형 2채널 시스템을 위한 진공관 모노블록으로 설계했다. 현행 Jubilee Mono Ultimate가 후속 최상위 모델 역할을 맡으면서 Jubilee Mono SE는 아카이브 모델로 전환됐다.
상단 표시부와 관별 조정 포인트를 통해 8개 출력관의 바이어스를 개별 설정할 수 있다.
10분 이상 입력 신호가 없으면 출력단을 대기 상태로 전환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와 발열을 낮춘다.
전원 투입 시 돌입전류를 관리하고 과도한 부하 조건에서는 보호 회로가 동작하도록 구성했다.
RCA와 XLR 입력을 각각 제공해 프리앰프의 출력 형식에 맞춰 연결할 수 있다.
KT120 출력관 8개를 4병렬 푸시풀 5극관 구조로 구성해 모노블록당 4Ω 400W 출력을 확보했다.
기존 Jubilee Mono 대비 드라이버단, 전원부 및 출력 트랜스포머를 개선한 SE 설계를 적용했다.
여러 임피던스 탭 대신 평균 3–12Ω 부하 범위에 맞춘 단일 출력 권선 구조를 적용했다.
알루미늄 섀시와 전면 중앙의 석재 패널을 결합해 기계적 공진을 관리하도록 설계했다.
Jubilee Mono SE는 넓은 다이내믹 범위와 큰 스케일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질감, 개방적인 공간 표현, 매끄러운 고역을 함께 추구하는 성향이다. 보컬과 실내악에서는 음색의 밀도와 공기감, 무대의 깊이가 두드러진다는 평가가 확인된다. 빠르고 큰 에너지 변화에서도 음상의 초점과 전개를 유지하는 편이며, 고출력 진공관 앰프 특유의 질감이 지나치게 부드럽거나 느슨하게 흐르지 않도록 설계 방향을 잡았다. 다만 매우 까다로운 대형 스피커에서는 저역의 절대적인 충격감이 초고출력 솔리드스테이트 파워앰프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4Ω에서 400W의 정격 출력을 제공하는 대형 모노블록이며, 병렬 푸시풀 출력단과 대규모 전원부를 바탕으로 중·대형 스피커 시스템 운용에 적합하다.
출력단은 약 2Ω까지 안정 동작하도록 설계했으나, 단일 출력 권선은 평균 3–12Ω 부하 범위에 맞췄다. 임피던스가 4Ω 아래로 지속적으로 내려가는 스피커에는 신중한 매칭이 필요하다.
4–8Ω 공칭 임피던스와 충분한 전력 요구량을 지닌 중·대형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에 적합하다. 초고감도 혼 스피커보다 제어력과 전력 여유를 요구하는 일반적인 하이엔드 다이내믹 스피커와의 조합에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