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 포노 입력
별도 포노앰프 없이 MM 카트리지 턴테이블을 직접 연결할 수 있다.
A-9110은 A-9010의 후속으로 개발된 순수 아날로그 중심 인티앰프이다. 동세대 A-9130·A-9150보다 단순한 엔트리 모델이지만, WRAT 증폭 설계와 대용량 EI 트랜스포머, 커스텀 오디오 커패시터를 적용했다. A-9010에 있던 디지털 입력과 DAC를 제외하고 아날로그 회로와 부품 구성에 집중했으며, MM 턴테이블·외부 DAC·아날로그 소스를 중심으로 한 소형~중간 규모의 2채널 시스템에 적합하다.
별도 포노앰프 없이 MM 카트리지 턴테이블을 직접 연결할 수 있다.
저음량 청취에서 저역을 보강하면서 중역대 위상 변화를 줄이도록 구성했다.
톤 컨트롤 회로를 신호 경로에서 제외할 수 있다.
액티브 서브우퍼를 더한 2.1채널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넓은 대역폭과 전류 공급 안정성을 목표로 WRAT 증폭 구조를 적용했다.
낮은 네거티브 피드백 기반의 증폭 회로를 구성했다.
고출력 EI 트랜스포머와 커스텀 메인 오디오 커패시터로 전원부를 구성했다.
감쇠량을 줄이는 볼륨 회로를 적용해 저음량 재생 시 신호 레벨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1.6mm 두께의 금속 섀시와 넓게 배치한 인슐레이터로 기계적 공진을 억제하도록 구성했다.
Onkyo는 넓은 대역폭, 안정적인 전류 공급, 낮은 네거티브 피드백을 통해 다이내믹과 공간 정보를 살리는 방향으로 A-9110을 설계했다. 저음량에서는 Optimum Gain Volume Circuitry와 Phase Matching Bass Boost를 활용해 저역의 존재감을 보완할 수 있다. 전문 청취 평가에서는 단단하고 응집력 있는 전반적 밸런스, 또렷한 중·고역, 타격감 있는 리듬 표현과 안정적인 악기 분리가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Direct 모드에서도 저역의 기본 양감은 확보되지만, 대출력 재생이나 매우 큰 공간에서의 스케일을 우선하는 성향보다는 적정 음량에서 정돈된 2채널 재생에 강점이 있다.
8Ω에서 채널당 30W, 4Ω에서 채널당 50W를 정격으로 내며 4–16Ω 스피커를 지원한다. 소형~중간 규모 공간에서 보통 감도의 북셀프 또는 부담이 크지 않은 톨보이 스피커와의 조합에 적합하다.
4Ω 정격 출력과 4Ω 스피커 설정을 제공하지만, 지속적으로 매우 낮은 임피던스로 내려가는 대형·저감도 스피커를 높은 음량으로 운용하는 용도에는 적합하지 않다.
저역을 과도하게 부풀리지 않고 중·고역의 선명도와 리듬 표현을 살리는 스피커, 또는 소형~중간 공간용 4–8Ω 스피커와 매칭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