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드 모노 운용
스테레오 모드 외에 8Ω 스피커를 대상으로 750W 모노 파워앰프로 구성할 수 있다.
A21은 Parasound Halo 계열의 스테레오 파워앰프이다. JFET 입력단, MOSFET 드라이버단, 바이폴라 출력단을 조합한 직접결합 회로와 채널별 독립 2차 권선을 사용하는 전원부를 구성했다. 8Ω에서 채널당 250W를 내며, 스테레오 운용 외에 750W 모노 브리지 운용도 지원한다. 2003년부터 2018년까지 판매된 모델로, 후속 A21+는 출력과 전원부 용량을 높인 별도 모델이다.
스테레오 모드 외에 8Ω 스피커를 대상으로 750W 모노 파워앰프로 구성할 수 있다.
채널별 XLR 및 RCA 입력과 입력 선택 스위치를 갖춰 프리앰프의 출력 형식에 맞춰 연결한다.
입력 신호와 같은 레벨의 RCA 루프 출력을 제공해 다른 앰프 또는 시스템으로 신호를 보낼 수 있다.
DC 트리거와 오디오 신호 트리거를 지원해 프리앰프 또는 프로세서와 전원 동작을 연동한다.
입력단과 드라이버단을 Class A로 동작시키고, 출력단은 저출력 구간에서 Class A 바이어스를 유지한 뒤 Class AB로 동작하도록 설계했다.
매칭 JFET 입력단, 상보형 MOSFET 드라이버단, 채널당 4쌍의 바이폴라 출력 트랜지스터를 조합했다.
1kVA 차폐형 토로이달 트랜스포머의 독립 2차 권선과 채널별 전원 공급 구조를 구성했다.
4개의 25,000µF 전해 커패시터와 고속 정류 다이오드를 사용해 출력단 전원부를 구성했다.
신호 경로에서 커패시터와 인덕터를 배제한 직접결합 방식을 적용하고, DC 서보와 릴레이 보호 회로를 통합했다.
A21은 과도하게 밝거나 두꺼운 방향보다 비교적 중립적인 균형을 지향한다. 전문 평가에서는 저역의 제어력과 안정된 스케일, 충분히 정돈된 고역을 장점으로 언급했으며, 대편성에서도 무게감과 안정적인 이미징을 유지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상위 초고가 Class AB 앰프와 비교한 평가에서는 초고역의 공기감, 미세한 질감, 음상의 입체적 팽창에서는 한계가 언급되기도 한다. 반면 공격적인 고역이나 지나친 색채를 피하고, 장시간 청취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성향으로 정리할 수 있다.
8Ω 250W, 4Ω 400W의 연속 출력과 채널당 60A 피크 전류 용량을 제공한다. 대형 플로어스탠딩 스피커나 전류 요구량이 있는 2채널 시스템에 적합한 출력 여유를 갖춘다.
4Ω에서 출력이 400W로 증가하고 댐핑 팩터가 20Hz에서 1100 이상으로 제시된다. 다만 브리지드 모드에서는 8Ω 스피커 사용을 기준으로 구성한다.
저역 제어와 출력 여유를 활용할 수 있는 중대형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에 잘 맞는다. 이미 고역이 강하게 부각되는 시스템에서는 소스와 프리앰프를 포함한 전체 밸런스를 함께 조정하는 편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