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ac Mk2 확장
옵션 보드를 장착하면 USB Type-B, 동축 S/PDIF, 광 S/PDIF 디지털 입력을 사용할 수 있다.
Classic Remix는 Pathos의 Non-InPoL 하이브리드 인티앰프 계열에 속하는 2채널 모델이다. Classic One의 설계 방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서 완전 밸런스 회로, 전자식 볼륨, 프리아웃과 독립형 헤드폰 앰프를 통합했다.
2개의 Electro-Harmonix 6922(ECC88)를 채널당 1개씩 차동 구성한 프리단이 언밸런스 입력 신호도 밸런스 신호로 변환한다. 기본기는 아날로그 인티앰프이며, HiDac Mk2 옵션 장착 시 USB·동축·광 디지털 입력을 추가할 수 있다.
옵션 보드를 장착하면 USB Type-B, 동축 S/PDIF, 광 S/PDIF 디지털 입력을 사용할 수 있다.
각 입력마다 청취 볼륨을 조절하고 저장할 수 있다.
스테레오 PRE OUT을 통해 별도 파워앰프나 서브우퍼 연결을 구성할 수 있다.
전용 전원부와 완전 밸런스 회로를 적용한 6.3mm 헤드폰 출력을 통합했다.
6922(ECC88) 차동 프리단과 밸런스 트랜지스터 출력단을 결합했으며, 언밸런스 입력을 밸런스 신호로 변환한다.
Class AB 트랜지스터 출력단을 브리지 구성으로 설계해 채널당 70W를 제공한다.
240VA 라미네이티드 트랜스와 45,000µF 이상 필터 커패시터를 적용했다.
Burr-Brown PGA2310 칩 2개를 사용한 180단계, 0.5dB 단위 볼륨 제어를 적용했다.
진공 밀폐 접점을 사용한 오디오용 기계식 릴레이로 입력 선택부를 구성했다.
중역에 충분한 밀도와 약간의 온기를 두면서도 보컬의 윤곽과 표현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성향이다. 고역은 세부를 분명히 제시하되 거친 녹음의 모서리를 다소 완화하며, 리듬의 흐름과 미세 다이내믹을 매끄럽게 연결하는 특성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저역은 양감보다 탄력과 리듬감을 중심으로 정리되며, 적절한 부하에서는 펀치와 공간의 층위가 잘 살아난다. 반면 저감도이거나 임피던스 변동이 큰 스피커에서 대형 파워앰프 수준의 최저역 제동력과 절대적인 스케일을 기대하는 매칭에는 중심을 두지 않는 편이 적합하다.
채널당 70W 정격 출력과 240VA 전원부를 바탕으로 일반적인 중소형 청취 공간과 적절한 감도의 스피커를 중심으로 운용하기 적합하다.
4Ω·2Ω 정격 출력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실제 평가에서도 매우 까다로운 부하에서는 저역 제어가 상대적으로 약해질 수 있다.
중역의 질감과 리듬감을 살릴 수 있는 중립적 또는 약간 개방적인 성향의 스피커, 6Ω 이상으로 안정적인 임피던스 특성을 가진 모델과의 조합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