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MC 포노단
내부 점퍼로 하이·로우 게인을 선택해 MM 및 MC 카트리지 운용에 대응한다.
9200은 Plinius의 8150·8200 계열을 발전시킨 2채널 인티앰프이다. 200W/8Ω 출력과 내장 포노단을 결합해 디지털 소스와 턴테이블을 한 섀시에서 운용하도록 구성했다.
고바이어스 Class AB 출력단, FET 입력·드라이버단, 채널당 3쌍의 바이폴라 출력 소자를 사용하며, 프로세서 리턴으로 프리단을 우회해 홈시어터 시스템의 프런트 채널 파워앰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내부 점퍼로 하이·로우 게인을 선택해 MM 및 MC 카트리지 운용에 대응한다.
Processor Return을 통해 프리단을 우회하므로 AV 프로세서의 프런트 좌·우 채널용 파워앰프로 활용할 수 있다.
볼륨 연동 PRE OUT을 제공해 외부 파워앰프 추가나 서브우퍼 연결 구성을 지원한다.
두 개의 테이프 입·출력과 녹음 선택 노브를 갖추고 Tape Lockout 보호 기능을 통합했다.
CD 입력에서 RCA 또는 XLR 연결을 선택할 수 있다.
Class AB 회로에 높은 아이들 바이어스를 적용해 설계했으며, 채널당 3쌍의 바이폴라 출력 소자를 푸시풀로 구성했다.
입력과 드라이버단에 FET 회로를 적용하고, 입력·프리드라이버단을 완전 레귤레이션 방식으로 구성했다.
600VA 용량의 전원부와 채널당 단시간 40A 피크 전류 공급 능력을 갖추도록 설계했다.
입력부와 출력부의 기계적 분리를 고려한 이중 섀시 구조를 적용했다.
외부 접근형 레일 퓨즈, 과열 보호, 그라운드 리프트 스위치를 통합했다.
전체 밸런스는 중립을 중심으로 하되, 고역을 과도하게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매끈하고 비교적 여유 있게 정리하는 경향으로 평가된다. 중역은 어택과 윤곽을 확보하면서도 거칠게 들리지 않으며, 보컬과 기타에는 적당한 몸통감과 자연스러운 질감이 더해진다는 평가가 반복된다. 저역은 빠른 리듬과 단단한 윤곽, 충분한 밀도를 강점으로 보인다. 다이내믹의 기복과 타이밍 표현이 활발하고, 음상은 선명하게 맺히며 무대는 좌우로 넓게 펼쳐지는 편이다. 시스템에 따라 고역에서는 미세한 입자가 느껴질 수 있으나, 자극성보다는 안정적이고 개방적인 방향으로 평가된다.
200W/8Ω, 280W/4Ω 정격 출력과 채널당 단시간 40A 피크 전류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중대형 2웨이와 89dB/6Ω급 스피커를 포함한 실제 청취 사례에서 안정적인 음량과 저역 제어를 보였다.
4Ω에서 채널당 280W로 증가하는 출력과 전류 공급 설계를 갖춘다. 다만 2Ω 정격 출력은 제시되지 않아 극단적으로 낮은 임피던스 부하의 대응력은 단정하지 않는다.
저역의 제어력과 리듬 표현을 활용할 수 있는 중대형 북셀프·플로어스탠딩 스피커에 적합하다. 고역이 매우 전진적인 스피커보다 균형적이거나 온화한 고역 성향의 모델과 매칭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