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MC 카트리지 대응
MM과 MC 카트리지를 모두 지원하며, 1kHz 기준 MM 40·45dB와 MC 60·65dB 게인을 선택할 수 있다.
R15는 Primare 15 시리즈의 컴팩트한 독립형 MM/MC 포노앰프이다. 턴테이블 카트리지의 미세 신호를 라인 레벨로 증폭해 인티앰프나 프리앰프의 라인 입력에 연결하는 용도이며, 동 시리즈의 상위 포노앰프 R35보다 작은 섀시와 단순한 연결 구성을 사용한다. MM·MC 선택, 4단계 게인, 저항·커패시턴스 로딩 조절, 서브소닉 필터를 제공해 다양한 카트리지에 맞출 수 있다.
MM과 MC 카트리지를 모두 지원하며, 1kHz 기준 MM 40·45dB와 MC 60·65dB 게인을 선택할 수 있다.
후면 DIP 스위치로 MM·MC별 입력 저항과 커패시턴스를 조절해 카트리지 권장 조건에 맞출 수 있다.
12Hz에서 작동하는 12dB/octave 필터로 레코드 워프 및 초저역 진동 성분을 억제한다.
Primare 프리앰프 또는 프로세서와 트리거 연결해 전원을 연동할 수 있다.
저역에는 능동형, 고역에는 수동형 회로를 조합한 RIAA 보정 방식을 적용했다.
낮은 레벨의 카트리지 신호를 다루기 위해 MOSFET 입력단을 구성했다.
짧은 신호 경로를 목표로 4층 기판을 적용해 회로를 구성했다.
뮤메탈 차폐 토로이달 트랜스포머 기반의 리니어 전원부를 신호 증폭 회로와 분리해 배치했다.
컴팩트한 15 시리즈 섀시에 스틸 케이스를 적용했다.
R15는 과장된 존재감보다 투명도, 정돈된 윤곽, 넓게 펼쳐지는 공간 표현을 중시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저노이즈 특성과 안정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악기와 잔향의 위치를 또렷하게 제시하며, 음색을 두껍게 부풀리기보다 기록 자체의 질감과 다이내믹 대비를 드러내는 편이다. 저역은 양감보다 제어와 구조감을 우선하고, 중·고역은 빠른 반응과 선명한 결을 보인다. 일부 시스템에서는 약간 담백하고 분석적으로 들릴 수 있으나, 잘 녹음된 음반에서는 공간의 개방감, 음상 윤곽, 리듬의 정밀함이 강점으로 나타난다. 카트리지 로딩과 게인 설정에 따라 균형이 달라지므로 권장값을 기준으로 세팅하는 것이 중요하다.
R15는 스피커 구동용 파워앰프가 아니라 카트리지 신호를 라인 레벨로 증폭하는 포노 프리앰프이다.
스피커 임피던스 대응 항목이 적용되지 않는다.
스피커 성향보다 MM·MC 카트리지의 출력 레벨, 권장 저항·커패시턴스, 연결할 앰프의 라인 입력 확보 여부가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