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 포노 입력
MM 카트리지용 포노단과 접지 단자를 갖춰 턴테이블을 직접 연결할 수 있다.
A11MKII는 Rotel 14 Series의 컴포넌트형 인티앰프이며, A10MKII보다 디지털 입력과 Bluetooth를 더한 모델이다. 이전 A11 Tribute를 잇는 MKII 세대로서, 핵심 부품과 회로 토폴로지를 개선하고 32비트/384kHz DAC를 적용했다. 3계통 RCA 아날로그 입력, MM 포노, 동축·광 디지털 입력을 한 섀시에 통합해 턴테이블과 일반 디지털 소스를 함께 운용하는 2채널 시스템에 맞춘다.
MM 카트리지용 포노단과 접지 단자를 갖춰 턴테이블을 직접 연결할 수 있다.
동축 및 광 S/PDIF 입력과 aptX HD·AAC Bluetooth를 지원해 별도 디지털 입력기기 연결 폭을 넓혔다.
전면 3.5mm 단자에 전용 헤드폰 앰프 회로를 구성해 개인 청취를 지원한다.
모터 구동 아날로그 볼륨과 Bass·Treble·Balance 조절부를 제공한다.
선형 전원부의 핵심으로 대형 자체 제작 토로이달 트랜스포머를 적용했다.
채널당 8Ω에서 50W, 4Ω에서 62W를 내는 Class AB 증폭부를 구성했다.
PCM5102A 기반 32비트/384kHz DAC를 통합하고 S/PDIF PCM 신호는 최대 24비트/192kHz까지 입력받는다.
A11 Tribute 후속 MKII 세대에서 핵심 부품과 회로 토폴로지를 개정했다.
A11MKII는 선명한 윤곽과 정돈된 밸런스를 중심으로 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저역은 과도하게 부풀리기보다 타격의 시작과 리듬을 또렷하게 표현하며, 중역은 다소 서늘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보컬과 악기 라인의 분리도를 확보하는 방향이다. 고역은 개방감과 정보량을 강조하는 편이며, 전체적으로 선형성과 정밀도를 중시한다. 따라서 과도하게 밝은 소스·스피커 조합에서는 톤 컨트롤을 포함한 시스템 밸런스를 살피는 편이 적합하며, 장시간 청취에서는 녹음 상태와 매칭에 따라 인상이 달라질 수 있다.
8Ω 50W와 4Ω 62W의 정격 출력, 토로이달 전원부 및 댐핑 팩터 120을 바탕으로 일반적인 북셀프와 비교적 구동이 수월한 톨보이 스피커를 중심으로 운용하기 적합하다.
4Ω 정격 출력을 제공하지만, 매우 낮거나 리액티브한 임피던스 부하에서는 보호 회로가 동작할 수 있으므로 고난도 저임피던스 스피커를 높은 음량으로 구동하는 용도에는 신중한 매칭이 필요하다.
정돈되고 선명한 표현을 살릴 수 있는 중립 또는 약간 온화한 성향의 스피커와 잘 맞는다. 극단적으로 밝거나 낮은 임피던스로 크게 떨어지는 모델보다 보통 이상의 감도와 안정적인 임피던스 특성을 가진 스피커가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