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언밸런스 입력
XLR과 RCA 입력을 모두 갖춰 프리앰프의 출력 방식에 맞춰 연결할 수 있다.
S5는 Rotel의 프리미엄 Michi 라인업에 속한 2채널 파워앰프이다. P5 프리앰프와 조합하도록 설계됐지만, RCA 또는 XLR 프리출력을 갖춘 다른 프리앰프와도 사용할 수 있다.
상위 모노블록 M8과 달리 한 섀시에 두 채널을 담은 스테레오 모델이지만, 각 채널에 독립적인 전원 트랜스포머를 배치한 듀얼 모노 구조를 적용했다. 대형 스피커를 위한 높은 연속 출력과 전류 공급, 대용량 커패시터 뱅크, 밸런스 입력을 핵심으로 하는 분리형 시스템용 모델이다.
XLR과 RCA 입력을 모두 갖춰 프리앰프의 출력 방식에 맞춰 연결할 수 있다.
호환 프리앰프 또는 제어기기와 전원 대기·기동을 연동한다.
동작 상태와 스펙트럼 표시를 전면 컬러 화면에서 설정할 수 있다.
Ethernet 및 RS-232 연결로 제어 시스템 통합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채널별로 독립된 2,200VA 토로이달 트랜스포머를 에폭시 충전 인클로저에 수납했다.
총 188,000µF 용량의 BHC 벌크 스토리지 커패시터 4개를 전원부에 구성했다.
32개의 고전류 출력 트랜지스터를 사용해 4Ω 부하에서 채널당 800W의 연속 출력을 낸다.
고전류용 로듐 도금 5-way 바인딩 포스트를 적용해 굵은 케이블과 바나나 플러그 연결을 지원한다.
S5는 높은 출력 자체를 강조하기보다 낮은 노이즈와 안정적인 제어를 바탕으로 중립적이고 차분한 균형을 지향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리뷰에서는 음색을 과도하게 부풀리기보다 악기의 질감, 배경의 정숙도, 미세한 정보와 공간의 층위를 분명하게 드러낸다는 평가가 반복된다. 저역은 양감만 앞세우기보다 깊이와 윤곽을 함께 유지하는 쪽이며, 큰 다이내믹 변화에서도 흐트러짐이 적다는 평가가 많다. 중역은 자연스러운 톤과 밀도를, 고역은 개방감과 분리도를 중심으로 표현하는 편이다. 넓고 안정적인 스테레오 이미지와 대음량에서도 침착한 전개가 장점으로 언급된다.
8Ω에서 채널당 500W, 4Ω에서 채널당 800W의 연속 출력을 내며, 채널별 독립 2,200VA 전원 트랜스와 대용량 커패시터 뱅크를 갖췄다. 대형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와 넓은 청취 공간에서 충분한 음압과 다이내믹을 확보하기에 적합하다.
공식 최소 스피커 임피던스는 4Ω이며, 4Ω에서 8Ω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채널당 800W 출력을 제공한다. 임피던스 변동이 있는 4Ω 설계 스피커를 중심으로 매칭할 수 있다.
낮은 감도 또는 넓은 다이내믹을 요구하는 대형 2채널 스피커, 저역 제어와 스케일을 중시하는 시스템에 어울린다. 앰프의 중립적 성향을 살리려면 과도하게 밝거나 강한 개성을 더하지 않는 스피커와의 조합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