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MC 포노 입력
내장 포노 단은 MM과 저출력 MC 카트리지를 지원하며, MM 47kΩ 및 MC 100Ω 로딩으로 설정한다.
A21a Series 2는 Sugden의 A21 계보를 현대화한 2채널 Pure Class A 인티앰프이다. 기존 A21a의 기본 회로 방향을 유지하면서 신호 경로를 더 직접적으로 구성하고, 프리앰프 보드를 재배치했으며, 모노·테이프 스위치와 밸런스 컨트롤을 제거했다. 모터 구동 Alps 볼륨과 리모컨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보완했다.
라인 입력과 MM/MC 포노 입력, 가변 프리아웃 및 고정 테이프아웃을 갖춰 아날로그 소스 중심의 2채널 시스템이나 별도 파워앰프·서브우퍼를 더하는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다. Series 2는 A21a의 낮은 출력과 Class A 구동 특성을 유지하되, 개선된 전류 공급과 섀시·방열 구조를 적용한 세대이다.
내장 포노 단은 MM과 저출력 MC 카트리지를 지원하며, MM 47kΩ 및 MC 100Ω 로딩으로 설정한다.
가변 PRE OUT으로 외부 파워앰프 또는 서브우퍼를 연결하고, TAPE OUT으로 고정 레벨 녹음 출력을 제공한다.
모터 구동 Alps 볼륨 포텐셔미터와 RC5 리모컨으로 청취 위치에서 음량을 조절한다.
턴테이블의 접지선을 연결할 수 있는 전용 접지 단자를 제공한다.
출력단을 Pure Class A로 동작하도록 구성해 소출력 구동에서도 Class A 동작 특성을 유지한다.
모노·테이프 스위치와 밸런스 컨트롤을 제거해 신호 경로를 단순화했다.
프리앰프 보드 위치를 변경하고 전류 공급 구조를 개선해 Series 2의 회로 구성을 완성했다.
맞춤형 히트싱크를 적용하고 Masterclass 계열과 같은 방향의 섀시 소재 및 마감 구성을 채택했다.
A21a Series 2는 중역을 중심으로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의 질감, 음상 밀도, 자연스러운 흐름을 드러내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고역은 선명도를 확보하면서도 거칠게 부각되기보다 부드럽고 편안하게 이어지며, 넓게 전개되는 무대와 안정적인 중앙 음상이 장점으로 언급된다. 저역은 깊이와 리듬감을 갖지만, 높은 댐핑 팩터의 대출력 앰프처럼 단단하게 조이는 유형은 아니다. 적절한 부하의 스피커와 조합하면 활기와 다이내믹을 자연스럽게 표현하지만, 큰 공간에서 높은 음압이나 강한 저역 타격감을 요구하면 25W Class A 출력의 한계가 드러날 수 있다.
25W+25W/8Ω의 Pure Class A 출력과 개선된 전류 공급을 바탕으로 중간 크기 공간에서 중·고감도 스피커를 중심으로 운용하기 적합하다. 제조사는 평균적인 거실에서 감도 86dB 이상의 스피커를 권장한다.
4Ω 부하에서의 출력 증가와 전류 공급 개선이 확인되지만, 댐핑 팩터 16의 소출력 Class A 설계이므로 임피던스 하락 폭이 크고 대전류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스피커에는 여유가 제한적이다.
86dB 이상 감도와 비교적 안정적인 임피던스를 갖춘 북셀프 또는 소형·중형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에 적합하다. 중역의 밀도와 자연스러운 고역을 살리려면 지나치게 밝지 않으며 저역 제어 요구가 과도하지 않은 성향이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