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MC 포노단
MM 40dB, MC 60dB 게인을 제공하며 후면에서 MC 카트리지 부하를 선택할 수 있다.
Roma는 Synthesis의 폭넓은 엔트리 계열이며, 510AC Signature는 이 계열의 고출력 진공관 인티앰프이다. 2채널당 12AX7/ECC83 입력관, 12BH7 드라이버관, KT88 출력관 두 개를 사용하는 푸시풀 펜토드 구조와 가변 프리아웃을 갖췄다. 일반 510AC의 5개 RCA 라인 입력 구성과 달리, Signature는 3개 RCA 라인 입력에 XLR 입력과 MM/MC 포노단을 추가해 아날로그 턴테이블 및 밸런스드 소스를 함께 운용하는 시스템에 맞춘다.
MM 40dB, MC 60dB 게인을 제공하며 후면에서 MC 카트리지 부하를 선택할 수 있다.
XLR 입력 1조를 제공해 밸런스드 아날로그 소스를 연결할 수 있다.
볼륨 제어를 따르는 PRE OUT을 제공해 외부 파워앰프 또는 서브우퍼 시스템으로 확장할 수 있다.
볼륨, 음소거, 입력 선택 및 대기 모드를 원격으로 제어한다.
채널당 KT88 두 개를 푸시풀 펜토드로 구성하고 12BH7 드라이버단 및 12AX7/ECC83 입력단을 결합했다.
차폐형 대형 토로이달 전원 트랜스포머와 Hi-Grade Iron-Silicon 출력 트랜스포머를 적용했다.
MM/MC 포노 입력에 저노이즈 OPA와 별도 안정화 전원부 및 필터링을 통합했다.
KT88을 제외한 진공관의 히터에 안정화 DC 전원을 적용했다.
전원부와 출력 트랜스포머를 견고한 섀시 구조에 고정하고 고무 인서트 알루미늄 풋을 적용했다.
전문 평가에서는 중역의 밀도와 질감, 자연스러운 음색, 풍부한 하모닉 표현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보컬과 악기의 실체감이 선명하게 드러나며, 약간 온화한 중립 성향 안에서 넓은 무대와 깊이감을 형성하는 편이다. 저역은 양감만을 앞세우기보다 단단한 무게와 제어력을 함께 보이고, 트랜지언트와 다이내믹 표현도 민첩하다는 평가가 확인된다. 고역은 또렷하고 매끄럽지만 분석성을 강하게 전면에 두기보다는 질감과 음악적 흐름을 중시하는 성향이다.
채널당 80W 정격 출력과 대형 차폐 토로이달 전원 트랜스포머를 바탕으로 일반적인 4–8Ω 스피커 시스템을 운용하는 데 적합하다.
공식 스피커 출력 조건은 4–8Ω이며, 2Ω 정격 출력이나 전류 공급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앰프의 밀도감 있는 중역과 매끄러운 고역을 살릴 수 있는 중립 또는 약간 밝은 성향의 4–8Ω 스피커와의 매칭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