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팅 그라운드 입력
선택한 소스의 접지를 신호선과 함께 분리하는 입력 선택 구조를 적용해 접지 경로를 관리한다.
P 10-2는 T+A V 시리즈의 순수 아날로그 진공관 프리앰프이다. 채널별로 12AX7 LPS, 12AT7, ECC99를 조합한 5관 구성과 차동 캐스코드 증폭단을 적용하고, 전체 신호 경로를 완전 대칭 듀얼 모노로 설계했다. RCA 고레벨 입력을 중심으로 구성하되 선택 입력의 접지를 함께 분리하는 플로팅 그라운드 방식을 적용했으며, XLR·RCA 프리 출력으로 파워앰프 또는 액티브 스피커를 연결하는 용도에 맞춘다.
선택한 소스의 접지를 신호선과 함께 분리하는 입력 선택 구조를 적용해 접지 경로를 관리한다.
AUX/PH 입력에 PHE-MM 또는 PHE-MC 옵션 모듈을 장착해 턴테이블 입력을 구성할 수 있다.
XLR과 RCA 프리 출력을 제공하며, 별도의 TAPE OUT도 갖춘다.
ALPS 정밀 4연동 포텐셔미터를 사용하는 2단 볼륨 구조를 적용했다.
32–600Ω 범위의 헤드폰 연결을 지원한다.
좌·우 채널을 각각 5개의 진공관으로 구성하고 신호 경로를 대칭적으로 설계했다.
모든 증폭단에 차동 캐스코드 회로를 적용해 광대역 특성과 선형성 확보를 목표로 했다.
전통적 네거티브 피드백을 사용하지 않는 증폭 회로로 구성했다.
고전류 ECC99 이중 3극관을 출력단에 사용해 장거리 케이블과 파워앰프·액티브 스피커 연결을 고려했다.
관의 히터와 애노드 전압을 위해 분리된 고주파 플라이백 전원부와 정전압·소프트스타트 회로를 구성했다.
설계 방향은 광대역 응답과 선형성, 낮은 출력 임피던스에 맞춰져 있다. 청감 평가에서는 진공관 프리앰프 특유의 과도한 부풀림보다 정돈된 온기, 선명한 미세 정보와 안정적인 음상 형성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중역은 보컬과 현악의 질감 및 윤곽을 또렷하게 드러내는 방향이며, 고역은 개방감과 섬세함을 함께 추구한다. 저역은 양감 자체를 앞세우기보다 탄력과 리듬의 경계를 유지하는 성향으로 평가되며, 대편성에서도 층위와 무대의 앞뒤 관계를 정리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
프리앰프로서 ECC99 기반의 저임피던스 출력단을 갖추며, 제조사는 긴 케이블 환경에서도 파워앰프와 액티브 스피커를 구동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힌다.
스피커를 직접 구동하는 파워앰프가 아니므로 스피커 저임피던스 대응은 연결하는 파워앰프의 특성에 따라 결정된다.
고해상도와 음상 정돈, 질감 표현을 살릴 수 있는 파워앰프·스피커 조합에 적합하다. 저감도 또는 급격한 임피던스 변동을 보이는 스피커의 구동 가능 범위는 연결할 파워앰프의 전류 공급 능력을 기준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