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Current·High Power 전환
아이들 전류와 출력단 전원 전압을 전환해 일반 청취용 High Current와 최대 출력 중심의 High Power 모드를 선택한다.
M 10은 T+A V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노 파워앰프이다. 진공관 입력·전압증폭부와 MOSFET 드라이버 및 바이폴라 출력단을 결합해 대출력을 확보하며, 한 섀시에 동일한 출력단 두 개를 탑재했다.
두 출력단은 병렬 연결로 전류 공급을 높이거나 바이앰핑용으로 분리 운용할 수 있다. High Current 모드에서는 아이들 전류를 높여 60W까지 순수 Class A 동작을 제공하고, High Power 모드에서는 8Ω 550W, 4Ω 1,000W의 정격 출력을 제공한다. 같은 V 시리즈의 S 10이 스테레오 파워앰프인 데 비해 M 10은 채널당 한 대를 사용하는 모노블록 구성이다.
아이들 전류와 출력단 전원 전압을 전환해 일반 청취용 High Current와 최대 출력 중심의 High Power 모드를 선택한다.
동일한 두 출력단을 저·중고역으로 나누어 구동하는 패시브 바이앰핑 구성을 지원한다.
바이앰핑을 사용하지 않을 때 두 출력단을 병렬로 운용해 스피커 구동 경로의 전류 공급 구조를 구성한다.
4핀 XLR 및 R-Link를 통해 호환 프리앰프와 전원 제어를 연동한다.
대칭 차동형 올-진공관 캐스코드 입력단과 병렬 6SN7 전압증폭단을 Class A로 구성했다.
각 증폭단의 선형성과 대역폭을 바탕으로 전체 네거티브 피드백을 사용하지 않는 회로를 적용했다.
MOSFET 드라이버와 20개의 링 에미터 바이폴라 트랜지스터를 사용한 출력단 두 개를 한 섀시에 통합했다.
진공관부용 전원부와 출력단용 1,000VA 토로이달 트랜스포머 두 개를 포함한 3개 독립 전원부를 구성하고, 180,000µF의 전원 저장 용량을 마련했다.
트랜스포머를 강철 차폐 챔버에 수납하고, 진공관부를 전력부에서 분리하며, 대형 알루미늄 방열 구조와 진동 감쇠 장치를 적용했다.
High Current 모드에서는 밀도와 온기가 있는 중역, 유연한 잔향, 안정적인 음상으로 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진공관 전압증폭부의 질감은 유지하면서도 저역은 양감보다 제어와 표정에 초점을 둔 표현을 보인다. High Power 모드에서는 대편성이나 높은 음압에서 스케일과 다이내믹 여유가 두드러지며, 저역의 윤곽과 중역의 명료도가 더 분명해지는 편이다. 두 모드의 성향 차이는 시스템과 프로그램에 따라 달라지지만, 공통적으로 넓은 공간감, 선명한 위치 표현, 큰 에너지 변화에서도 쉽게 흐트러지지 않는 재생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모노블록당 8Ω 550W와 4Ω 1,000W의 정격 출력, 듀얼 출력단 및 대용량 독립 전원부를 바탕으로 대형 스피커와 높은 음압 재생에 적합하다.
High Power 모드에서 2Ω 부하에 1,500W 이상 출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출력단 병렬 운용으로 전류 공급 구조를 강화했다.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큰 공간을 채우는 재생이 필요한 대형 스피커, 저·중고역 분리 단자를 갖춘 바이앰핑 지원 스피커와의 활용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