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종류의 헤드폰 출력
4핀 XLR, 4.4mm Pentaconn, 6.35mm 단자를 제공해 연결 규격이 다른 헤드폰을 어댑터 의존도를 낮춰 사용할 수 있다.
A30 Pro는 DAC를 내장하지 않은 데스크톱 TR 헤드폰 앰프이다. TOPPING의 헤드폰 앰프 라인업에서 L30 계열보다 높은 출력과 XLR 입·출력 연결성을 제공하면서, 상위 A90 계열과 달리 완전 차동 증폭이나 가변 프리앰프 출력은 채택하지 않았다. D30 Pro와 같은 폭의 섀시를 사용하며, XLR·4.4mm·6.35mm 헤드폰 단자를 통해 여러 헤드폰 케이블 규격에 대응한다. RCA 및 6.35mm TRS 패스스루 출력은 전원을 끈 상태에서 대응 입력 신호를 외부 기기로 보낸다.
4핀 XLR, 4.4mm Pentaconn, 6.35mm 단자를 제공해 연결 규격이 다른 헤드폰을 어댑터 의존도를 낮춰 사용할 수 있다.
Low·Mid·High 게인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감도 이어폰부터 출력 요구량이 큰 헤드폰까지 볼륨 사용 범위를 조절한다.
RCA 입력은 RCA 출력으로, XLR 입력은 6.35mm TRS 출력으로 전원을 끈 상태에서 패스스루한다.
후면 그라운드 리프트 스위치를 제공해 연결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접지 루프 노이즈 대응에 활용한다.
OPA1656 연산증폭기 10개를 사용한 NFCA 회로를 적용해 헤드폰 증폭부를 구성했다.
Ultra High Gain Feedback 토폴로지를 통합해 낮은 노이즈와 왜곡 특성을 목표로 설계했다.
공칭 출력 임피던스를 0.1Ω 미만으로 설계해 헤드폰 부하 변화에 대한 전기적 영향을 줄이도록 구성했다.
상판과 측면에 통풍구를 두고 알루미늄 섀시를 적용해 내부 열 방출을 고려했다.
여러 전문 평가에서는 A30 Pro의 기본 성향을 깨끗하고 중립적인 방향, 높은 선명도와 낮은 노이즈를 바탕으로 한 직선적인 표현으로 평가한다. 저역은 양감보다 타격의 선명도와 제어에 무게를 두며, 중역은 충분한 밀도와 명료도를 유지하는 편이다. 고역은 뚜렷한 감쇄감 없이 잘 뻗고, 복잡한 구간에서도 윤곽과 다이내믹을 유지한다는 평가가 반복된다. 다만 진공관 앰프처럼 질감을 부드럽게 덧입히는 유형은 아니며, 시스템과 헤드폰의 성향을 비교적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쪽에 가깝다.
16Ω에서 채널당 6W, 32Ω에서 채널당 5.5W, 300Ω에서 채널당 840mW의 정격 출력을 제공한다. 전문 평가에서 평판형 헤드폰과 300Ω급 다이내믹 헤드폰을 포함한 대형 헤드폰 구동 사례가 확인된다.
16Ω 및 32Ω 정격 출력을 제공하고 출력 임피던스는 0.1Ω 미만이다. 낮은 임피던스의 평판형·다이내믹 헤드폰에 필요한 전류 공급 여유를 갖춘 구성이다.
스피커 출력이 없는 헤드폰 앰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