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바이패스
전면 볼륨 조절을 우회하여 별도 프리앰프나 볼륨 제어형 DAC와 고정 레벨 파워앰프 구성으로 연결한다.
PA7 Plus는 별도 DAC 또는 프리앰프와 조합하는 2채널 Class D 파워앰프이다. RCA와 XLR/TRS 콤보 아날로그 입력을 갖추고, 전면 볼륨 노브는 바이패스해 고정 레벨 파워앰프로도 운용할 수 있다. PA7 계열에서 상위 출력 모델에 해당하며, PA7의 4Ω 200W+200W 대비 4Ω 245W+245W 정격 출력을 제공한다.
전면 볼륨 조절을 우회하여 별도 프리앰프나 볼륨 제어형 DAC와 고정 레벨 파워앰프 구성으로 연결한다.
RCA 입력과 XLR/TRS 콤보 밸런스 입력을 전면 스위치로 선택해 소스기기의 출력 형식에 맞춘다.
트리거 출력이 있는 소스기기 또는 프리앰프와 전원 대기·작동을 연동한다.
밸런스 신호 경로를 지원하는 Class D 증폭 회로로 구성해 XLR/TRS 입력을 직접 활용한다.
DC 52V / 6.5A 외장 전원공급기를 사용해 전원부를 본체 밖으로 분리했다.
가로 200mm의 소형 섀시에 4–8Ω 스피커 구동을 위한 BTL 출력단과 스피커 터미널을 통합했다.
전문 청취 평가에서는 깨끗하고 정돈된 균형, 높은 선명도, 또렷한 이미지 분리와 깊이감 있는 무대 표현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저역은 양감으로 부풀리기보다 빠르고 제어된 성격으로 평가되며, 중·고역은 명료함과 매끄러움을 함께 지향하는 편이다. 다이내믹은 민첩하고 리듬의 윤곽을 분명히 드러내지만, 대형 AB 앰프처럼 두텁고 압도적인 저역 펀치나 거대한 스케일을 우선하는 성향은 아니다. 밝거나 거친 고역을 강조하기보다 해상도와 공간의 정돈감을 중시하는 시스템에서 특성이 드러난다.
4Ω에서 채널당 245W, 8Ω에서 채널당 135W의 정격 출력을 제공하며 4–8Ω 부하용으로 설계됐다. 소형 섀시이지만 중소형 패시브 스피커를 중심으로 충분한 음량과 제어를 확보하는 구성이다.
공식 부하 임피던스 범위는 4–8Ω이다. 2Ω 출력이나 극저임피던스 부하 대응 사양은 제시되지 않았다.
빠르고 정돈된 저역, 선명한 윤곽, 공간 분리를 중시하는 북셀프 또는 중형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와 어울린다. 저역의 두께와 대편성의 물량감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형·난구동 스피커는 별도 검토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