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 포노 이퀄라이저
MM 카트리지를 직접 연결할 수 있어 별도 포노앰프 없이 아날로그 턴테이블 시스템을 구성한다.
TRV-35SER은 TRIODE의 TRV 계열 진공관 인티앰프이다. 기존 TRV-35SE를 바탕으로 MM 포노 이퀄라이저와 리모컨 기능을 추가했으며, 전원 트랜스포머 커버를 분리형으로 구성했다. EL34 푸시풀 출력단, RCA 라인 입력 3계통, MM 입력, REC OUT과 진공관 헤드폰 출력을 갖춘 아날로그 중심의 2채널 앰프이다.
MM 카트리지를 직접 연결할 수 있어 별도 포노앰프 없이 아날로그 턴테이블 시스템을 구성한다.
리모컨으로 볼륨 조절과 뮤트 기능을 지원해 청취 위치에서 기본 조작을 수행한다.
6.3mm 헤드폰 단자를 갖추며, 헤드폰 연결 시 스피커 출력은 차단된다.
선택한 입력 신호를 레코더 또는 외부 기기에 전달할 수 있다.
EL34 4개를 채널당 2개씩 사용하는 AB급 푸시풀 회로로 8Ω에서 채널당 35W를 낸다.
출력관 바이어스를 고정 바이어스 방식으로 구성했다.
전작의 일체형 커버와 달리 전원 트랜스포머 커버를 분리해 누설 자장의 영향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스피커 단자에 6Ω 및 8Ω 탭을 마련해 연결 스피커의 공칭 임피던스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제조사 설계 방향은 EL34의 고역 신장감을 살리면서 저역부터 고역까지의 균형을 추구하는 쪽이다. 공개된 청취 평에서도 보컬과 기타의 윤기, 선명한 고역, 정돈된 저역 및 투명한 공간 표현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전형적인 두툼한 진공관 음색을 강하게 부각하기보다 맑고 단정한 표현에 가까운 성향으로 평가된다. 현악·보컬·어쿠스틱 편성처럼 중역의 질감과 고역의 개방감을 살리고 싶은 청취에 어울리며, 저역의 대규모 에너지감 자체를 최우선으로 하는 시스템에서는 스피커 선택과 설치의 영향이 크다.
8Ω에서 35W+35W를 내는 EL34 푸시풀 구성으로, 일반적인 중·고감도 스피커를 중심으로 운용하기 적합하다.
6Ω 및 8Ω 출력 탭을 제공하며, 4Ω 스피커는 6Ω 탭 연결을 안내한다. 더 낮게 하강하는 복잡한 임피던스 부하에 대한 공식 출력 데이터는 없다.
균형적이고 선명한 표현을 바탕으로 보컬·현악·어쿠스틱 음악을 즐기려는 시스템에 적합하며, 과도한 저역 구동을 요구하지 않는 스피커와의 조합이 알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