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 DAC
USB·Toslink·S/PDIF 입력을 통해 디지털 소스를 직접 연결하며 USB에서 PCM 384kHz와 DSD 256을 지원한다.
Simply Italy Black Edition은 Unison Research의 진공관 인티앰프 라인업에서 소출력 싱글엔디드 Class A 구성을 채택한 모델이다. 기존 Simply Italy를 기반으로 KT77 Gold Lion 출력관, 전자식 바이어스와 5섹션 출력 트랜스포머를 적용하고 신호 경로·전원 관리·입력 선택 회로를 새로 구성했다. USB·광·동축 디지털 입력과 서브우퍼 출력을 더해 아날로그 중심의 소형 2채널 시스템에 디지털 소스와 액티브 서브우퍼를 함께 운용할 수 있다.
USB·Toslink·S/PDIF 입력을 통해 디지털 소스를 직접 연결하며 USB에서 PCM 384kHz와 DSD 256을 지원한다.
3dB와 4dB 두 단계의 피드백을 선택해 스피커와 시스템 조합에 맞춰 운용한다.
필터를 거치지 않은 스테레오 SUB OUT을 제공해 액티브 서브우퍼를 추가할 수 있다.
미사용 입력의 접지를 귀환시키는 방식의 입력 선택 회로를 적용했다.
채널당 KT77 한 개를 사용하는 울트라리니어 싱글엔디드 출력단을 Pure Class A로 구성했다.
출력관의 동작점을 전자적으로 제어해 사용자가 바이어스를 조정하지 않도록 설계했다.
KT77 출력단을 위해 5섹션 구조의 출력 트랜스포머를 적용했다.
신호 경로와 전원 관리 회로를 재구성하고 접지 경로 및 채널 분리에 주의를 기울여 설계했다.
전문 청취 평가에서는 중역을 중심으로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의 질감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세부를 과도하게 부각하기보다 음악의 흐름 안에서 정리하는 성향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고역은 선명도를 유지하되 거칠게 치닫지 않고, 저역은 양감보다 리듬과 윤곽을 중시하는 쪽에 가깝다. 효율이 높고 부하가 안정적인 스피커와 조합하면 개방감, 미세 다이내믹, 경쾌한 리듬 표현이 두드러진다. 반대로 높은 음량에서 복잡한 저역이 겹치는 구간에서는 무대가 다소 좁아지고 다이내믹 여유가 제한될 수 있다.
6Ω에서 채널당 10W의 싱글엔디드 Class A 출력으로, 중소형 공간에서 감도가 높은 스피커를 중심으로 운용하기 적합하다.
저임피던스로 크게 떨어지거나 위상 변화가 큰 부하보다 공칭 임피던스가 안정적이고 구동이 수월한 스피커 조합에 적합하다.
90dB 안팎 이상의 감도와 안정적인 임피던스를 갖춘 북셀프 또는 과도하게 큰 구동력을 요구하지 않는 스피커와의 조합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