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MC 포노단
내장 포노 보드가 MM과 MC 카트리지를 지원하며, 점퍼로 이득을 조정할 수 있다.
Unico SE는 초기 Unico의 하이브리드 설계를 확장한 Unico 계열 인티앰프이다. 2개의 ECC82를 사용하는 트라이오드 입력단과 채널당 두 쌍의 파워 MOSFET을 사용하는 대칭형 출력단을 결합했으며, MM/MC 포노단과 바이와이어링 스피커 단자를 통합했다. 후속 Unico Nuovo 및 Unico Secondo 이전 세대의 상위 출력 하이브리드 인티앰프로 볼 수 있다.
내장 포노 보드가 MM과 MC 카트리지를 지원하며, 점퍼로 이득을 조정할 수 있다.
채널별 4 + 4 스피커 단자를 제공해 바이와이어링 연결을 지원한다.
모터 구동 볼륨 포텐셔미터와 적외선 리모컨으로 음량을 제어한다.
TAPE OUT을 통해 레코더 또는 고정 레벨 입력 장치를 연결할 수 있다.
ECC82 두 개를 입력 증폭단에 배치해 소신호 증폭을 담당하도록 구성했다.
채널별 두 쌍의 파워 MOSFET을 사용하는 컴플리멘터리 출력단으로 스피커를 구동한다.
출력단에 다이내믹 Class A 바이어스 회로를 적용했다.
포노 보드의 저역 RIAA 보정에는 능동 방식을, 고역 보정에는 수동 방식을 적용했다.
진공관 입력단과 MOSFET 출력단의 조합을 바탕으로, 중역을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보컬과 현악기에서 질감의 연속성을 중시하는 시스템에서 장점이 드러나는 편이다. 동시에 8Ω에서 채널당 130W를 제공하는 출력단은 저역의 리듬과 다이내믹을 뒷받침한다. 과도하게 날카로운 고역보다는 개방감을 유지하면서도 장시간 청취 부담을 낮추는 방향의 매칭이 어울린다.
8Ω 정격 출력이 채널당 130W이며 4Ω에서 250W로 증가한다. 일반적인 중형 북셀프와 톨보이 스피커를 중심으로 구동 범위를 검토하기 적합하다.
4Ω에서 채널당 250W 정격 출력을 제공한다. 다만 극단적으로 낮은 임피던스 부하의 안정성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중역의 질감과 자연스러운 연결감을 살리려면 지나치게 밝지 않은 중립 또는 약간 부드러운 성향의 스피커가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