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레오·모노 전환
한 대로 2채널 100W+100W 파워앰프 또는 모노 200W 파워앰프를 구성할 수 있다.
Signature 200 iQ는 VAC의 Signature 계열 진공관 파워앰프이다. Phi 200의 후속 모델로 개발됐으며, 이후 현행 Signature 202 iQ로 계보가 이어진다. 입력을 완전 밸런스 또는 싱글엔드로 선택하고, 후면 스위치로 스테레오와 모노 구성을 전환할 수 있다. 4개의 KT88 출력관과 4개의 6SN7 입력·드라이버관, 트랜스포머 결합 울트라리니어 출력단을 사용한다.
한 대로 2채널 100W+100W 파워앰프 또는 모노 200W 파워앰프를 구성할 수 있다.
각 출력관의 바이어스 전류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이상 상태의 출력관을 보호 기능으로 감시한다.
XLR과 RCA 입력을 모두 제공하며, 사용 중인 프리앰프의 출력 방식에 맞춰 입력 구성을 선택한다.
프리앰프 또는 시스템 제어기와 연동해 전원 동작을 통합할 수 있다.
저뮤 트라이오드 기반 입력·드라이버단을 직접결합으로 구성해 출력단까지의 신호 경로를 설계했다.
밸런스 모드에서 입력부터 출력까지 완전 밸런스 회로로 동작하도록 구성했다.
6dB 저피드백 설계를 적용하고, 울트라리니어 출력단과 맞춤형 출력 트랜스포머를 결합했다.
출력관과 입력·드라이버부 사이에 열 및 정전기 차폐판을 배치해 관의 열 영향을 분리했다.
충분히 워밍업된 상태에서는 대역 밸런스가 고르게 유지되며, 현악과 관악의 질감 및 악기 사이의 미세한 레이어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중역은 온기와 실체감을 가지되 과도하게 두껍게 치우치지 않고, 고역은 개방감과 섬세함을 확보하면서 강한 자극을 억제하는 편이다. 저역은 양감만 부풀리기보다 빠른 응답과 음정의 명료함에 초점을 둔다는 평가가 반복된다. 대편성의 급격한 다이내믹과 복잡한 편성에서도 무대의 깊이, 악기 분리, 과도응답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장시간 청취에서도 피로를 낮추는 방향이다. 관 교체와 스테레오·모노 운용 방식에 따라 최종 질감과 저역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
스테레오에서 채널당 100W 연속 출력, 모노에서 200W 연속 출력을 제공한다. 대편성 및 큰 다이내믹의 재생에서 스케일과 제어력을 보인다는 평가가 확인된다.
1–2Ω, 2–4Ω, 4–8Ω 스피커 매칭 탭을 제공한다. 스피커의 실제 임피던스 곡선에 맞춰 탭을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까다로운 부하에서는 모노 구성도 활용할 수 있다.
해상력과 공간 정보를 충실히 드러내는 스피커, 저역의 속도와 음정 표현을 중시하는 시스템에 어울린다. 낮은 임피던스 변동이 큰 스피커는 적절한 출력 탭 선택과 설치 환경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