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레오·모노 운용
채널당 100W급 스테레오 구성과 200W급 모노 구성으로 운용할 수 있다.
Phi 200은 VAC의 Phi 계열 스테레오/모노 전환형 진공관 파워앰프이다. 4개의 KT88과 4개의 6SN7을 사용하며, 밸런스·언밸런스 입력 및 2Ω·4Ω·8Ω 스피커 매칭 탭을 제공한다. 상위 Phi 300 계열의 저뮤 트라이오드 직결결합 초단·드라이버 설계 방향을 계승해, 별도 프리앰프와 조합하는 분리형 2채널 시스템을 겨냥했다.
채널당 100W급 스테레오 구성과 200W급 모노 구성으로 운용할 수 있다.
XLR 및 RCA 입력을 제공하며, 채널별 입력 형식을 선택할 수 있다.
출력관별 LED 표시와 조정 포인트를 마련해 KT88의 바이어스 상태를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다.
프리앰프 또는 시스템 제어기와 연동하는 12V 트리거 입력을 제공한다.
저뮤 트라이오드를 사용하는 Class A1 초단과 드라이버 단을 직결결합으로 구성했다.
밸런스 입력 모드에서 입력·드라이버 경로의 커플링 커패시터를 배제한 회로 구성을 적용했다.
KT88 4개를 사용하는 푸시풀 출력단으로 스테레오와 모노 운용을 지원한다.
출력 트랜스포머에 2Ω·4Ω·8Ω 탭을 구성해 스피커 부하에 맞춰 연결할 수 있다.
2.4mm 비자성 섀시와 알루미늄 전면 패널을 적용했다.
Phi 200은 전형적인 진공관 앰프의 느슨하고 두터운 색채보다 빠른 어택, 선명한 윤곽, 넓은 무대 형성에 무게를 두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고역은 개방감과 미세 정보의 표현을 중시하며, 음상은 또렷하게 분리되는 방향이다. 저역은 과도한 양감보다 피치와 제어를 우선하는 편이며, 중역은 선명도를 유지하면서도 현악과 보컬에서 충분한 질감과 온기를 남긴다. 다이내믹 변화와 공간 내 악기 위치를 중시하는 청취에 적합하되, 매우 풍성하고 느긋한 저역 질감을 최우선으로 원하는 시스템에서는 매칭 결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8Ω 탭에서 채널당 110W 연속 출력을 제시하며, 모노 구성에서는 4Ω 부하에서 220W를 제공한다.
2Ω·4Ω·8Ω 스피커 매칭 탭을 제공한다. 저임피던스 부하에서는 스피커 특성과 탭별 청취 결과를 함께 고려하는 구성이 적합하다.
빠른 과도응답, 저역의 피치 표현, 명료한 음상 형성을 살릴 수 있는 균형적인 임피던스 특성의 스피커와 잘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