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입력 통합
광·동축 디지털 입력과 HDMI ARC를 갖춰 디지털 소스와 TV 사운드를 프리앰프 시스템에 통합한다.
SA-32AE는 PowerLine 계열의 하이브리드 스테레오 프리앰프이다. SA-31에서 시작해 SA-32로 이어진 계열의 30주년 Anniversary Edition으로, 200대 한정으로 제작했다. 기존 SA-32의 아날로그 중심 구성에서 광·동축 디지털 입력, HDMI ARC, Bluetooth를 더하고 섀시와 전원부 구성을 확장했다. 아날로그 및 디지털 소스를 받아 별도 파워앰프와 조합하는 분리형 2채널 시스템의 컨트롤 센터로 사용한다.
광·동축 디지털 입력과 HDMI ARC를 갖춰 디지털 소스와 TV 사운드를 프리앰프 시스템에 통합한다.
Bluetooth 입력을 통해 모바일 기기와 컴퓨터의 무선 재생을 지원한다.
RCA 프리 출력 2계통과 XLR 프리 출력을 제공해 복수 파워앰프 구성 및 바이앰핑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다.
저음·고음 톤 컨트롤 및 입력 레벨 조정 기능을 제공해 소스기기 출력 레벨과 시스템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입력 직후의 초단에 12AU7 두 개를 배치하고, 반도체 회로와 결합한 하이브리드 프리앰프 구조를 구성했다.
E88CC 두 개를 톤 컨트롤 및 위상분할 역할에 사용하도록 구성했다.
R-Core 트랜스포머와 Nichicon·Wima 커패시터를 사용해 전원부를 구성했다.
디지털 입력부를 추가하면서 아날로그와 디지털 신호 경로 및 전원 경로를 분리하는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디지털 입력부와 전원부 구성을 수용하도록 기존 SA-32보다 높이가 커진 섀시를 적용했다.
SA-32AE는 또렷한 윤곽과 높은 투명도를 바탕으로, 무대의 크기와 악기 위치를 구체적으로 그려 내는 하이브리드 프리앰프이다. 다이내믹의 시작은 빠르고 막힘없이 전개되며, 복잡한 대편성에서도 각 파트가 뭉개지지 않고 질서 있게 유지되는 편이다. 진공관단은 지나친 두께감보다 은은한 온기와 매끄러운 질감을 더하는 역할에 가깝다. 중역은 실체감 있게 중심을 잡고 고역은 개방적으로 뻗지만 날카롭게 치우치지 않으며, 따뜻하고 느긋한 톤보다 정밀함·공간감·생동감을 함께 원하는 시스템에 잘 맞는다.
프리앰프이므로 스피커 구동 범위와 실제 재생 음압은 조합하는 파워앰프의 출력 및 전류 공급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
저임피던스 스피커 대응은 SA-32AE 자체가 아니라 연결한 파워앰프의 부하 대응 특성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스피커 성향과 감도, 임피던스의 선택은 SA-32AE와 조합하는 파워앰프의 출력 특성 및 시스템 전체의 음색 균형을 기준으로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