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A/XLR 입력 선택
RCA와 XLR 모노 입력을 제공하며, 후면 선택 스위치로 사용할 입력을 지정한다.
SP-T800은 Vincent의 premiumLine에 속한 모노 파워앰프이다. 8Ω에서 20W까지 Class A 동작을 제공하며, 이후 하이브리드 출력단으로 8Ω 200W와 4Ω 320W의 정격 출력을 낸다. SA-T8 같은 분리형 프리앰프의 채널별 출력과 연결해 스테레오 시스템을 구성하거나, 멀티채널 프리앰프의 채널별 출력에 연결하는 용도에 맞춘다.
RCA 입력 신호는 12AU7 위상분할단에서 밸런스 신호로 변환하며, 6922와 6N6 진공관을 거친 신호를 트랜지스터 출력단이 증폭한다. 제품 출시 당시 premiumLine의 최상위 모노블록 구성으로 설계됐으며, 현행 제품군에서는 단종 모델이다.
RCA와 XLR 모노 입력을 제공하며, 후면 선택 스위치로 사용할 입력을 지정한다.
12V 트리거 입력과 패스스루 연결을 제공해 프리앰프 및 다른 모노블록과 전원 동작을 연동한다.
동일 모노 신호를 A 또는 B 단자에 연결한 스피커로 선택해 출력하며, 조건에 맞으면 A와 B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RCA 입력도 12AU7 위상분할단에서 밸런스 신호로 변환해 내부 밸런스 증폭 경로로 처리한다.
6922와 6N6 진공관으로 전압 증폭과 드라이브 단을 구성하고, 8개의 고출력 트랜지스터를 출력단에 적용했다.
500W 전원 트랜스포머와 총 80,000µF 커패시터 뱅크를 별도 구획에 구성했다.
전압과 전류 공급을 위한 DC Server 회로 및 FET 전원부를 통합했다.
방열 구조를 포함한 알루미늄 외장을 적용하고 금도금 스피커 단자를 구성했다.
공개된 전문 평가에서는 저역의 펀치와 피치 정의, 빠른 과도응답, 높은 에너지감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트랜지스터 출력단의 성격은 저역을 단단하게 정리하고 고역의 정보량과 선명도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평가됐으며, 대편성처럼 다이내믹 폭이 큰 음악에서도 스케일을 유지하는 편이다. 중역은 진공관 전단의 영향으로 온기와 매끄러움을 더하며, 특히 남성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의 질감을 자연스럽게 살리는 경향을 보인다. 무대는 넓게 펼쳐지는 편이나, 평가 조건에 따라 최고 수준의 진공관 파워앰프와 비교하면 깊이감·음상 초점·미세 다이내믹에서는 다소 절제된다는 평가도 있다.
모노당 8Ω 200W, 4Ω 320W 출력과 500W 전원 트랜스포머, 80,000µF 커패시터 뱅크를 기반으로 넉넉한 음량과 다이내믹이 필요한 스피커를 구동하는 데 적합하다.
4Ω 정격 출력이 320W로 제시되며, 전문 평가에서도 까다로운 부하의 스피커에서 저역 제어와 다이내믹이 확인됐다. 다만 2Ω 정격 출력은 제시되지 않았다.
단단한 저역 제어와 온기가 있는 중역을 활용하려면 저감도 또는 중·대형 스피커, 임피던스 변화가 있는 스피커와의 조합이 적합하다. 이미 고역이 강하게 강조된 시스템에서는 소스와 프리앰프의 성향을 함께 고려하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