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 A·Class AB 동작 선택
청취 환경과 발열·소비전력 조건에 맞춰 두 증폭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SM-102는 Vitus Audio의 Signature Series에 속한 모노 파워앰프이며, SM-101의 뒤를 잇는 세대이다. 이후 모델인 SM-103이 이를 대체했으며, SM-102는 입력 모듈을 전면 갱신하고 출력단·전원부·PCB 레이아웃을 개선한 모델로 구성했다.
XLR과 RCA 입력을 각각 1계통 제공하며, RCA 입력 신호도 초단에서 밸런스 신호로 변환하는 완전 밸런스 구조를 적용했다. 두 대를 한 조로 구성해 별도의 프리앰프와 조합하는 대형 분리형 2채널 시스템용 파워앰프이다.
청취 환경과 발열·소비전력 조건에 맞춰 두 증폭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각 모노블록에 밸런스와 언밸런스 아날로그 입력을 하나씩 제공한다.
RCA 입력 신호도 첫 입력단에서 밸런스 신호로 변환해 내부 신호 경로에 통합한다.
SM-102부터 모듈러 설계를 도입해 내부 구성의 정비와 향후 업그레이드 가능성을 고려했다.
이전 세대 대비 입력단 모듈을 전면 갱신했다.
출력단을 다듬고 전원부를 업데이트해 각 회로 블록의 동작 조건을 구성했다.
기판 레이아웃을 크게 개선해 노이즈 저감을 목표로 설계했다.
제조사 설계 방향은 완전 밸런스 신호 처리와 저노이즈 전원·PCB 구성에 기반한 미세 정보와 다이내믹의 보존에 있다. 공개된 청취 평에서는 중역의 밀도와 온기, 충실한 질감, 단단한 저역의 무게감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공간은 무대를 과도하게 앞으로 밀기보다 비교적 여유 있게 펼치는 경향으로 평가되며, 큰 음상과 안정적인 스케일 표현을 중시하는 시스템에서 장점이 드러난다. Class A 동작에서는 이러한 풍부한 질감과 밀도감을 선호하는 평가가 많고, 시스템과 스피커에 따른 차이가 큰 제품이다.
모노블록당 8Ω·4Ω에서 정격 100W를 제공하며, 대형 플로어스탠딩 스피커를 포함한 분리형 시스템에서 사용된 사례가 확인된다.
4Ω 정격 출력은 확인되지만 2Ω 출력, 전류 공급 능력 및 댐핑 팩터의 공식 수치가 없어 매우 까다로운 저임피던스 부하 대응력을 단정하기 어렵다.
풍부한 중역 밀도와 저역의 무게감을 활용할 수 있는 전대역 스피커, 충분한 설치 공간을 갖춘 대형 2채널 시스템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