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서 바이패스
PROCESSOR IN 선택 시 볼륨 제어와 증폭 단계를 우회해 외부 서라운드 프로세서의 프런트 채널 신호를 파워앰프로 전달한다.
TL2.5는 소스 선택과 볼륨 제어를 담당하는 진공관 라인 프리앰프이다. 6개의 싱글엔드 라인 입력, 테이프 루프, 외부 서라운드 프로세서 입력 및 두 조의 프리아웃을 갖춰 2채널 시스템과 홈시어터 프런트 채널 공유 시스템에 사용할 수 있다.
내장 포노 보드는 옵션으로 제공되며 MM 또는 MC 카트리지에 맞춰 구성할 수 있다. 현행 VTL 프리앰프 라인업에는 개선형 TL 2.5i Performance가 위치하며, TL2.5는 그 이전 세대 모델이다.
PROCESSOR IN 선택 시 볼륨 제어와 증폭 단계를 우회해 외부 서라운드 프로세서의 프런트 채널 신호를 파워앰프로 전달한다.
A와 B의 두 조 프리아웃을 구성해 두 대의 파워앰프를 연결하거나 바이앰핑 및 서브우퍼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다.
내부 장착형 포노 보드를 선택하면 MM 또는 MC 카트리지를 위한 포노 입력을 구성할 수 있다.
동봉 리모컨으로 볼륨과 뮤트 기능을 제어한다.
12AU7 2개와 12AT7 2개를 사용한 전진공관 라인 증폭단을 구성했다.
약 200Ω의 출력 임피던스로 설계해 긴 인터커넥트와 트랜지스터 파워앰프 연결을 고려했다.
라인 입력, 테이프 모니터 및 외부 프로세서 루프를 분리해 소스 재생·녹음 모니터·홈시어터 연동을 지원한다.
전원 투입 후 약 50초의 워밍업 동안 출력을 뮤트하는 동작을 적용했다.
TL2.5는 진공관 프리앰프이면서도 과도한 온기나 흐림보다 신호 전달의 균형과 투명도를 중시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중역에는 약간의 윤기와 질감이 더해지지만, 전체 대역을 두껍게 부풀리는 방향은 아니다. 저역은 양감보다 단정한 에너지와 정리된 표현에 가깝고, 고역은 매끄럽게 이어진다. 소편성에서는 음상 사이의 공간과 미세한 연주 변화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장시간 청취에서도 자극을 낮춘 균형을 지향한다.
약 200Ω의 낮은 출력 임피던스와 최대 60V 출력으로 파워앰프 입력을 구동하도록 설계했으며, 최대 35ft 길이의 인터커넥트 사용을 고려했다.
스피커 부하를 직접 구동하지 않는 프리앰프이다.
스피커 매칭은 연결하는 파워앰프의 출력과 부하 대응 특성을 우선한다. TL2.5 자체는 입력 임피던스 45kΩ 이상인 트랜지스터 파워앰프 및 진공관 파워앰프와의 조합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