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MC 디스크리트 포노앰프
MM과 MC 카트리지를 각각 지원하는 독립 구성의 포노단을 통합해 턴테이블을 직접 연결할 수 있다.
Yamaha A-S1100은 디지털 입력과 네트워크 기능을 배제하고 아날로그 소스 재생에 집중한 2채널 인티앰프이다. 당시 A-S3000과 A-S2100 아래, A-S801 등 일반 인티앰프 위에 위치했으며, A-S2100과 같은 90W+90W 정격출력의 MOSFET 플로팅·밸런스 파워앰프 구성을 계승했다. A-S2100의 완전 밸런스 입력 설계와 달리 A-S1100은 싱글엔디드 프리앰프 구성을 중심으로 하며, XLR 입력은 밸런스/언밸런스 변환을 거쳐 처리한다. 외부 DAC·스트리머·턴테이블을 중심으로 한 아날로그 분리형 시스템에서 프리아웃 또는 MAIN DIRECT 연결도 활용할 수 있다.
MM과 MC 카트리지를 각각 지원하는 독립 구성의 포노단을 통합해 턴테이블을 직접 연결할 수 있다.
MAIN IN 사용 시 프리앰프부를 우회해 외부 프리앰프나 AV 프로세서와 조합할 수 있다.
전자식 볼륨과 트리플 패럴렐 방식의 베이스·트레블 회로를 적용했으며, TONE DEFEAT로 톤 회로를 우회할 수 있다.
음악 신호의 평균 레벨 또는 피크 레벨을 선택해 표시하는 아날로그 미터를 갖췄다.
두 조의 스피커 단자를 선택하거나 A+B로 운용할 수 있으며, 호환 스피커에서는 바이와이어링에도 활용할 수 있다.
좌·우 채널의 양·음 출력단과 NFB 회로, 전원 공급을 대칭적으로 분리한 푸시풀 출력단에 동일 극성 MOSFET을 적용했다.
입력단부터 컨트롤 앰프까지 싱글엔디드 구성을 채택하고, XLR 입력은 전용 변환 회로를 거쳐 처리하도록 설계했다.
섀시에 맞춰 제작한 EI 코어 트랜스포머와 4개의 대용량 카본 셔스 블록 커패시터를 전원부에 구성했다.
컨트롤 앰프와 제어 계통에 12개의 션트형 로컬 레귤레이터를 배치해 전류 변동의 영향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신호 경로를 짧게 유지하는 좌우 대칭 레이아웃과 저임피던스 설계를 적용했다.
A-S1100은 입력 소스의 성격을 과도하게 덧입히기보다 선명도와 균형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평가된다. 여러 청취 평가에서 중역의 투명한 분리, 고역의 개방감과 미세 정보, 악기 위치를 또렷하게 보여주는 정교한 공간 묘사가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고역은 해상력을 강조하되 거칠게 밀어붙이기보다 매끄럽고 여유 있게 이어진다는 평가가 많다. 저역은 충분한 양감과 다이내믹을 내면서도 녹음과 스피커에 따라 어택이 다소 부드럽게 느껴질 수 있다. 전 대역을 균일하게 연결하는 특성 덕분에 장르 적응력은 넓지만, 내장 DAC가 없으므로 소스기기와 DAC의 품질·성향이 최종 밸런스에 직접 반영된다.
8Ω 정격출력에서 4Ω으로 출력이 상승하며, 공식 동적 출력은 8/6/4/2Ω에서 채널당 105/135/190/220W이다. 일반적인 중형 북셀프와 톨보이 스피커를 중심으로 여유 있는 음량과 다이내믹을 확보하는 구성이다.
4Ω 정격출력을 제공하며 스피커 A 또는 B 단독 사용 시 4Ω 이상 부하를 지원한다. A+B 동시 사용과 바이와이어링은 각 스피커가 8Ω 이상인 조건에서 사용한다.
투명한 중역·고역과 정교한 이미징을 살릴 수 있는 중립 또는 약간 온화한 성향의 스피커와 잘 어울린다. 지나치게 밝은 고역 성향의 조합에서는 소스와 청취 공간을 함께 조율하는 편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