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수평 설치
본체를 세로 또는 가로로 설치할 수 있으며, OLED 디스플레이 표시는 설치 방향에 맞춰 자동으로 회전한다.
DCD-50은 데논의 소형 Design Series에서 PMA-50 인티앰프와 짝을 이루도록 구성한 2채널 CD 플레이어이다. 일반 CD와 CD-R/RW, MP3·WMA 데이터 디스크를 재생하며, 내장 Burr-Brown DAC의 RCA 출력과 외장 DAC 또는 PMA-50 연결을 위한 Coaxial 디지털 출력을 함께 갖췄다.
수직·수평 설치를 모두 지원하는 슬롯인 드라이브와 자동 회전 OLED 디스플레이가 이 모델의 고유한 구성이다. USB Audio나 외부 디지털 입력 기능은 제공하지 않으므로, 디스크 재생 및 디지털 트랜스포트 운용에 초점을 둔 제품이다.
본체를 세로 또는 가로로 설치할 수 있으며, OLED 디스플레이 표시는 설치 방향에 맞춰 자동으로 회전한다.
MP3 또는 WMA 파일을 기록한 CD-R/RW를 폴더 단위로 탐색·재생해 오디오 CD 외의 디스크 라이브러리도 운용할 수 있다.
내장 DAC의 RCA 출력 외에 Coaxial 디지털 출력을 제공해 외장 DAC 또는 디지털 입력을 갖춘 인티앰프와 연결할 수 있다.
트레이 대신 슬롯인 방식의 고정밀 드라이브를 적용해 컴팩트한 외형과 수직 설치 구조를 구현했다.
PCM5102 기반의 32비트/192kHz 대응 D/A 변환 회로를 통합해 CD 신호를 RCA 아날로그 출력으로 제공한다.
D/A 변환부에 전용 마스터 클록 설계를 적용해 디지털 신호 처리의 기준 클록을 구성했다.
양측에 알루미늄 패널을 적용하고, 소형 본체에 탈착식 풋 구조를 구성해 설치 방향 변경에 대응했다.
DCD-50은 과도한 저역 강조보다 균형 잡힌 음색과 정돈된 표현을 중심으로 들린다. 보컬과 악기의 윤곽을 무리 없이 분리하며, 저역은 부풀기보다 단단하게 리듬을 뒷받침하는 경향이다. 소형 시스템이나 근거리 청취에서 깔끔하고 안정적인 CD 재생을 원하는 경우에 어울린다. 다이내믹의 절대적인 스케일과 넓은 무대감은 상위 전용 CD 플레이어에 비해 제한적으로 평가되지만, 음상은 비교적 또렷하고 중역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내장 RCA 출력의 성향은 연결하는 앰프에 따라 달라지며, Coaxial 출력으로 별도 DAC를 사용할 때는 해당 DAC와 시스템의 특성이 더 크게 반영된다. SACD는 지원하지 않는다. CD 재생과 MP3·WMA 데이터 디스크 재생, 또는 Coaxial 기반 트랜스포트 운용에서 제품의 성격이 가장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