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모노 DAC 재생
채널별 PCM1704 DAC를 사용해 CD 신호를 독립적으로 D/A 변환한다.
Exposure의 초기 3010 계열에 속한 CD 전용 플레이어로, 당시 2010보다 상위에 배치되고 Classic XXII의 설계 기반을 계승한 모델이다. SACD·파일 재생·외부 DAC 기능을 더하기보다 CD 재생 회로와 아날로그 출력단의 완성도에 집중했다.
듀얼 모노 Burr-Brown PCM1704 24비트 DAC, 독립형 출력 회로, 다단 전원 레귤레이션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디지털 출력을 내부 점퍼로 차단하고 전면 디스플레이도 끌 수 있다. 단순한 CD 전용 소스이지만 외부 DAC 연결을 위한 동축·광 디지털 출력도 제공한다.
채널별 PCM1704 DAC를 사용해 CD 신호를 독립적으로 D/A 변환한다.
내부 점퍼로 디지털 출력을 비활성화해 아날로그 재생에 집중할 수 있게 구성했다.
전면 디스플레이를 끌 수 있어 청취 환경에 맞춰 운용할 수 있다.
동축과 광 디지털 출력을 제공해 필요 시 별도 DAC와 연결할 수 있다.
Burr-Brown PCM1704 24비트 DAC 두 개를 채널별로 배치해 변환부를 구성했다.
최적화한 오디오 회로와 디스크리트 출력단, 다단 레귤레이션을 통합했다.
대형 토로이달 트랜스포머의 별도 권선을 트랜스포트와 오디오 스테이지에 배분했다.
고안정 크리스털 클록과 전용 레귤레이터, 양면 PCB를 적용해 신호 배치와 차폐를 고려했다.
압출 알루미늄 전면 패널과 알루미늄 케이스를 적용해 공진과 전자기장 영향을 제어하도록 설계했다.
전문 평가에서는 탄탄한 리듬감과 안정적인 저역 제어, 자연스럽고 밀도 있는 중역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의 질감을 풍부하게 드러내면서도 음악의 박자와 진행을 또렷하게 유지하는 쪽에 가깝다. 공간은 과장하기보다 음상 위치와 앞뒤 층위를 정돈하는 성향이며, 큰 음량이나 복잡한 패시지에서도 쉽게 거칠어지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다. 다만 최상급 해상도 지향 모델과 비교하면 미세 정보의 노출이나 고역의 화려한 개방감보다, 약간 온기 있는 균형과 음악적 몰입을 우선하는 표현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