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로딩 CD 재생
슬라이딩 상단 덮개와 마그네틱 퍽으로 디스크를 고정하는 톱로딩 방식으로 CD를 재생한다.
Exposure의 XM 계열은 풀사이즈 분리형 구성보다 설치 공간을 줄인 하프 사이즈 컴포넌트 라인업이다. XM CD 플레이어는 이 계열의 전용 CD 소스로, SACD나 네트워크·USB 재생 기능을 더하지 않고 오디오 CD 재생과 디지털 출력 활용에 집중했다.
설계는 3010S2 CD의 트랜스포트 구조와 2010S2 CD의 간소화된 DAC 구성을 바탕으로 한다. 내장 DAC를 통한 RCA 아날로그 출력과 BNC 동축·Toslink 광 출력이 함께 제공되므로, 시스템 구성에 따라 완결형 CD 플레이어로 사용하거나 별도 DAC에 연결하는 전용 트랜스포트로 운용할 수 있다. 슬라이딩 덮개와 마그네틱 퍽을 사용하는 톱로딩 방식이 이 모델의 고유한 사용 경험을 만든다.
슬라이딩 상단 덮개와 마그네틱 퍽으로 디스크를 고정하는 톱로딩 방식으로 CD를 재생한다.
BNC 동축 및 Toslink 광 디지털 출력을 제공해 별도 DAC 또는 디지털 입력 탑재 앰프와 조합할 수 있다.
리모컨으로 전면 디스플레이를 끌 수 있어 표시부를 사용하지 않는 청취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내장 DAC의 RCA 출력으로 바로 연결하거나 디지털 출력을 이용해 시스템의 외부 DAC를 선택할 수 있다.
Sony KSS213C CD 드라이브를 중심으로 톱로딩 디스크 구동부를 구성했다.
멀티레벨 델타시그마 구조와 8배 오버샘플링 필터를 갖춘 PCM1716 DAC를 적용했다.
고안정 크리스털 클록과 트랜스포트·오디오 회로용 전용 전원 레귤레이션을 적용했다.
트랜스포트 메커니즘과 오디오 회로에 각각 권선을 둔 대형 토로이달 트랜스포머를 구성했다.
알루미늄 케이스와 압출 알루미늄 전면 패널을 적용해 공진과 전자기 간섭 관리에 대응했다.
전문 평가에서는 선명하고 정확한 윤곽, 리듬을 놓치지 않는 추진력,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중역을 공통적으로 언급한다. 과도하게 날카롭게 해상도를 강조하기보다 음악의 박자와 흐름을 쉽게 따라가게 하는 쪽에 가깝고,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의 질감도 무리 없이 드러내는 성향이다. 저역은 부풀리기보다 단정하고 민첩하게 정리하는 편이며, 강한 타격감이나 최상위 플레이어 수준의 깊은 입체감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스템에서는 다소 절제되어 들릴 수 있다. 내장 DAC 출력도 균형 잡힌 CD 재생을 제공하지만, BNC 또는 광 출력으로 성능이 높은 외부 DAC를 연결하면 악기 분리와 공간 표현을 확장하는 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