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고해상도 파일 재생
전면 USB-A 단자로 FLAC·WAV·AIFF 최대 192kHz와 DSD128 파일 재생을 지원해 USB 메모리를 디지털 라이브러리 소스로 활용한다.
Marantz의 현행 디스크 플레이어 라인업은 CD 70을 시작으로 CD 60, 네트워크 기능을 통합한 CD 50n, SACD 30n으로 이어진다. CD 70은 기존 CD6007을 대체하는 보급형 분리형 CD 플레이어로, SACD나 네트워크 스트리밍은 지원하지 않되 CD 재생과 전면 USB-A 기반 파일 재생에 집중한다.
CD6007 대비 현대화된 외관과 새 부품 구성을 적용했으며, USB 메모리에서 PCM 192kHz/24bit 및 DSD128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RCA 고정 출력과 광·동축 디지털 출력을 갖추고, 별도 게인 선택이 가능한 HDAM-SA2 헤드폰 앰프를 통합해 디스크 소스와 개인 청취를 함께 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면 USB-A 단자로 FLAC·WAV·AIFF 최대 192kHz와 DSD128 파일 재생을 지원해 USB 메모리를 디지털 라이브러리 소스로 활용한다.
MP3 및 WMA 파일이 기록된 데이터 CD를 재생해 일반 오디오 CD 외의 디스크 활용 범위를 넓혔다.
CD 재생용 디지털 필터를 선택할 수 있어 시스템과 취향에 맞춰 재생 특성을 조정한다.
HDAM-SA2 기반 헤드폰 앰프와 Low·Mid·High 게인 설정을 통합해 헤드폰을 직접 구동한다.
필요하지 않을 때 광·동축 디지털 출력을 비활성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Marantz의 HDAM 회로와 HDAM-SA2 기반 헤드폰 버퍼를 적용해 아날로그 출력 및 헤드폰 구동부를 구성했다.
토로이달 트랜스포머와 아날로그·디지털부 분리 정류 회로를 적용해 전원 공급 구조를 구성했다.
D/A 변환부에 전용 마스터 클럭 설계를 적용해 디지털 신호 처리의 기준 클럭을 관리한다.
대칭 회로 레이아웃과 섀시 보강용 금속 플레이트를 적용해 내부 구성의 안정성을 높였다.
CD 70은 Marantz가 추구해 온 음악적이고 매끄러운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CD6007보다 윤곽과 전진감이 조금 더 뚜렷한 쪽으로 평가된다. 보컬과 중심 악기의 위치가 선명하며, 중역은 자연스러운 질감과 충분한 밀도를 바탕으로 곡의 핵심을 또렷하게 드러낸다. 복수의 평가에서는 배경을 정돈한 명료한 표현, 단단하게 제어되는 저역, 빠르고 정확한 리듬 표현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고역은 개방감과 디테일을 확보하되 과도하게 거칠게 치닫지 않으며, 음상은 안정적으로 포커싱된다. 다만 대편성이나 높은 음압에서의 절대적인 스케일과 다이내믹 여유는 상위 분리형 플레이어보다 제한적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