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D·CD·MP3 디스크 재생
SACD와 일반 CD, MP3로 기록한 CD를 재생해 디스크 컬렉션의 운용 범위를 넓혔다.
MCD201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생산된 맥킨토시의 첫 SACD 플레이어이다. 기존 CD 컬렉션뿐 아니라 SACD와 MP3 기록 디스크를 재생하며, 후속 MCD301·MCD500 계열 이전 세대의 단일 섀시 2채널 디스크 소스기기로 자리한다.
외부 디지털 입력이나 USB Audio 기능은 갖추지 않았지만, 고정·가변 RCA/XLR 출력을 모두 제공해 프리앰프 연결과 파워앰프 직결을 선택할 수 있다. SACD는 내부 D/A 변환으로 재생하고, CD·MP3 신호만 광·동축 디지털 출력으로 전송한다.
SACD와 일반 CD, MP3로 기록한 CD를 재생해 디스크 컬렉션의 운용 범위를 넓혔다.
214단계 레벨 제어를 가변 RCA·XLR 출력과 헤드폰 출력에 적용해 파워앰프 직결 구성을 지원한다.
RCA와 XLR 모두에 고정 및 가변 출력 경로를 마련해 별도 프리앰프 사용 여부에 맞춰 연결할 수 있다.
Power Control과 데이터 연동 단자를 적용해 호환 맥킨토시 시스템의 전원 및 기본 재생 제어와 통합했다.
디지털 서보 메커니즘이 CD는 4배속, SACD는 2배속으로 읽어 버퍼에 저장하고, 읽기 오류 발생 시 재독출하도록 설계했다.
Cirrus Logic CS4398 D/A 컨버터를 중심으로 CD PCM과 SACD DSD 신호를 아날로그 출력으로 변환하도록 구성했다.
디지털 스위칭 방식 대신 아날로그 전원부를 적용해 오디오 회로의 전원 공급을 구성했다.
600Ω 출력 임피던스의 RCA와 XLR 출력단을 구성하고, 각 출력에 고정 및 가변 레벨을 제공했다.
파이버 옵틱 조명과 유리 전면 패널을 적용해 조작부의 시인성과 맥킨토시 컴포넌트의 통일된 외관을 구성했다.
MCD201은 디테일을 날카롭게 부각하기보다, 음상의 규모와 안정된 음악적 흐름을 중시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다이내믹은 힘 있게 전개되고 스테레오 이미지는 넓고 명확하게 자리하며, 복잡한 오케스트라 편성에서도 음의 구조가 흐트러지지 않는 편이다. CD 재생은 밀도와 추진력을 갖춘 설득력 있는 표현이 장점으로 언급된다. SACD에서는 개방감과 공간 표현이 더해지지만, 최신 고해상도 소스기기처럼 미세한 윤곽을 전면에 세우기보다 부드럽고 포용력 있는 재생에 무게를 둔다. 자극을 줄인 장시간 청취와 보컬·어쿠스틱·대편성 음악의 안정적 재생에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