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외부 DAC 통합
CD 재생뿐 아니라 USB-B와 S/PDIF 계열 입력을 통해 별도 스트리머·컴퓨터·디지털 트랜스포트의 D/A 변환을 담당한다.
메트로놈의 현행 디지털 소스는 상위 AQWO 계열과 보다 접근성 있는 클라시카 계열로 구성된다. Le Player 4+는 클라시카에서 CD 재생과 내장 DAC를 결합한 모델이며, 같은 계열의 Le Player 4가 디지털 출력을 중심으로 한 CD 트랜스포트인 것과 구분된다.
SACD가 아닌 CD 전용 재생 구조를 택했으며, USB-B·동축·AES/EBU·광 입력으로 외부 디지털 소스를 받아 DAC로 활용할 수 있다. 옵션 스트리밍 모듈을 추가하면 네트워크 재생까지 확장할 수 있는 구조이다.
CD 재생뿐 아니라 USB-B와 S/PDIF 계열 입력을 통해 별도 스트리머·컴퓨터·디지털 트랜스포트의 D/A 변환을 담당한다.
USB 입력에서 PCM 384kHz/32bit와 네이티브 DSD512 재생을 지원해 컴퓨터 오디오 소스로 활용할 수 있다.
별도 스트리밍 모듈을 통해 네트워크 파일 재생과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스템에 추가할 수 있다.
밸런스와 언밸런스 출력단을 함께 구성해 프리앰프·인티앰프의 입력 구성에 맞춰 연결할 수 있다.
상단 슬라이딩 커버와 마그네틱 디스크 클램프를 사용하는 CD 전용 톱로딩 구조를 적용했다.
ES9026PRO DAC를 중심으로 CD와 외부 디지털 입력 신호를 처리하는 일체형 변환부를 구성했다.
온도 보상형 수정 발진기 기반 클럭을 적용해 디지털 신호 처리의 시간 기준을 구성했다.
디지털·아날로그·제어 회로에 각각 대응하는 3개의 토로이달 트랜스포머를 적용했다.
알루미늄 외장과 별도 제공되는 델린 콘 풋을 결합해 설치 시 진동 관리에 대응했다.
여러 전문 평가에서는 선명한 정보량과 빠른 과도응답을 바탕으로, 활기차지만 과도하게 차갑지 않은 균형으로 묘사된다. 중·저역에는 약간의 밀도와 무게감이 더해지며, 보컬과 피아노는 윤곽을 유지하면서도 거칠게 부각되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저역은 부풀기보다 음의 시작과 끝을 구분하는 방식이고, 고역은 공기감과 금속성 디테일을 드러내되 자극을 억제하는 쪽에 가깝다. 다이내믹 대비와 무대의 폭·깊이, 개별 악기의 위치 표현도 강점으로 반복 언급된다. CD와 USB 입력의 완성도 차이는 시스템과 소스 품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두 경로 모두 해상력과 음악적 흐름을 함께 중시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