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도 USB Audio
비동기식 USB-B 입력으로 PCM 32비트/384kHz 및 DSD256 신호를 처리한다.
메트로놈의 디지털 소스 라인업에서 르 플레이어 2S는 Classica 계열의 CD 플레이어 겸 DAC로 위치했다. 상위 AQWO 계열이 SACD 재생까지 포괄한 반면, 이 모델은 CD 재생과 외부 디지털 소스의 D/A 변환에 집중한다.
기존 Le Player 2의 후속·개선 모델로, PCM 24비트/192kHz 중심의 전작과 달리 AK4490 기반 듀얼 모노 변환 구조를 적용해 USB 및 Coaxial 입력에서 PCM 32비트/384kHz와 DSD256을 지원한다. 이후 Le Player 3 Plus가 통합 DAC/CD 플레이어 역할을 이어받으며 단종됐다.
비동기식 USB-B 입력으로 PCM 32비트/384kHz 및 DSD256 신호를 처리한다.
Coaxial 디지털 입력을 제공해 별도 디지털 트랜스포트와도 조합할 수 있다.
CD 재생부와 외부 디지털 입력용 DAC를 한 섀시에 통합해 디스크와 파일 재생 환경을 함께 구성한다.
좌·우 채널에 각각 AK4490 DAC를 배치하는 듀얼 모노 구조를 적용했다.
Philips GF8 메커니즘을 메트로놈 사양으로 수정하고 구동축 안정성을 고려해 구성했다.
Schaffner 필터를 갖춘 3개의 토로이달 트랜스포머와 7개의 독립 레귤레이션 라인을 적용했다.
금속 섀시와 두꺼운 알루미늄 전면 패널을 사용하고 RCA 및 XLR 아날로그 출력을 함께 구성했다.
르 플레이어 2S는 선명한 윤곽과 빠른 과도응답을 바탕으로, 미세한 정보와 음악의 흐름을 함께 살리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보컬과 악기의 질감은 밀도 있게 표현하면서도 과도하게 건조하거나 분석적으로 치우치지 않는다는 평가가 반복된다. 공간은 폭과 깊이를 안정적으로 펼치고, 복잡한 편곡에서도 각 악기 층을 정돈해 들려주는 편이다. 저역은 과장된 양감보다 탄력과 제어를 중시하며, 다이내믹 대비와 리듬의 추진력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USB 입력 역시 CD 재생부와 일관된 완성도를 보인다는 평가가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