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아날로그 출력
RCA와 XLR 아날로그 출력을 함께 제공해 밸런스 입력을 갖춘 프리앰프 또는 인티앰프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록산의 2010년형 캐스피언 M2 계열은 기존 캐스피언 및 M1 계열을 대체하며, 당시 Kandy K2와 Platinum 사이에 배치됐다. 이 모델은 SACD나 파일 재생, 디지털 입력을 더한 복합 소스가 아니라 CD·CD-R/RW 재생에 집중한 2채널 CD 플레이어이다.
PCM1798 DAC와 RCA·XLR 아날로그 출력을 갖추고, 별도 DAC 연결을 위한 Coaxial·Optical·AES/EBU 디지털 출력을 제공한다. 메커니즘의 2단 디커플링, 2개의 저노이즈 토로이달 트랜스포머, 12개의 안정화 전원 레일을 적용해 디스크 구동부와 오디오 회로의 간섭을 낮추는 방향으로 설계했다.
RCA와 XLR 아날로그 출력을 함께 제공해 밸런스 입력을 갖춘 프리앰프 또는 인티앰프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Coaxial·Optical·AES/EBU 출력을 제공해 내장 DAC 대신 외장 DAC를 선택하는 시스템 확장이 가능하다.
맞춤 제작 정밀 크리스털과 3차 오버톤 오실레이션을 적용해 디스크 재생 타이밍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CD 메커니즘을 2단으로 절연하고 섀시 디커플링 풋을 적용해 구동부 진동이 회로에 전달되는 영향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메커니즘과 오디오 회로에 대응하는 2개의 저노이즈 토로이달 트랜스포머를 구성했다.
12개의 완전 안정화 전원 레일을 적용해 각 회로 블록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도록 설계했다.
PCM1798 DAC를 중심으로 밸런스 XLR 및 싱글엔디드 RCA 출력을 통합해 앰프 연결 선택지를 확보했다.
캐스피언 M2 CD 플레이어는 약간 매끄럽고 충실한 쪽으로 기운 균형을 바탕으로, 세부 정보를 흐리지 않으면서도 거친 녹음을 과도하게 날카롭게 부각하지 않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투명도와 해상력은 충분하지만 분석적으로 차갑게 밀어붙이기보다 음악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 가는 타입이다. 특히 박자감과 추진력, 층이 잘 나뉘는 중역이 반복적으로 강점으로 언급된다. 저역은 과장보다 단단한 리듬 전개에 초점을 맞추며, 다이내믹 변화와 음상 윤곽도 안정적으로 표현한다. 고역은 개방감과 디테일을 확보하되 자극을 크게 앞세우지 않아 장시간 CD 청취에 적합한 편이다. SACD 재생은 지원하지 않으므로 포맷 간 비교는 적용되지 않는다. 밸런스 연결과 해상력·리듬 표현이 좋은 앰프 및 스피커 조합에서는 이 모델의 단정한 타이밍과 공간의 미세한 정보가 더 잘 드러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