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D 자동 디코딩
HDCD 인코딩 CD를 자동 감지해 디코딩하며, 해당 디스크에서 최대 20비트 다이내믹 레인지 재생 구조를 사용한다.
RCD-971은 1990년대 말 로텔의 중급 CD 플레이어 계열에 속한 단일 디스크 모델이다. 일반 CD 재생을 기반으로 HDCD 인코딩 디스크를 자동 감지·디코딩하며, 내장 DAC를 이용한 아날로그 출력과 외부 DAC 연결용 동축 디지털 출력을 함께 제공한다.
상위 RCD-991과 비교하면 밸런스 출력과 광 디지털 출력, 일부 고급 조절 기능은 생략했지만, HDCD 처리와 듀얼 20비트 DAC를 중심으로 간결한 전용 CD 소스 역할에 집중했다. 현재는 단종 모델이다.
HDCD 인코딩 CD를 자동 감지해 디코딩하며, 해당 디스크에서 최대 20비트 다이내믹 레인지 재생 구조를 사용한다.
내장 D/A 변환 이전의 디지털 신호를 동축 S/PDIF로 출력해 별도 DAC 또는 디지털 프로세서와 연결할 수 있다.
전면 패널과 동봉 리모컨으로 직접 트랙 선택, 탐색, 인트로 스캔 및 재생 시간 표시 전환을 지원한다.
채널별 듀얼 20비트 정밀 DAC와 20비트·8배 오버샘플링 디지털 필터를 적용했다.
Pacific Microsonics 계열 HDCD 디코딩 회로를 통합해 호환 디스크의 확장 정보를 재생하도록 설계했다.
디지털부와 아날로그부에 각각 2차 권선을 둔 토로이달 트랜스포머 전원부를 구성했다.
RCA 아날로그 출력단을 디스크리트 부품과 선별된 오디오용 부품 중심으로 구성했다.
오버스캔 기능을 갖춘 리니어 모터 기반 CD 메커니즘과 쿼츠 정밀 클록을 적용했다.
전반적으로 선명도와 속도감을 중시하는 균형으로 평가된다. 저역은 과도하게 부풀리기보다 윤곽과 반응을 살리는 편이며, 중역은 보컬과 어쿠스틱 악기의 질감을 비교적 또렷하게 드러낸다. 무대는 넓고 음상 분리가 명확하다는 평가가 반복된다. 고역은 개방감과 세부 묘사에 기여하지만, 밝거나 분석적인 앰프·스피커 조합에서는 존재감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다. HDCD 디스크에서는 일반 CD보다 다이내믹 표현과 피로감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청취 평가가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리듬감과 명료도를 선호하는 시스템에 어울리는 성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