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식 24비트/96kHz 업샘플링
리모컨으로 업샘플링 적용 여부를 선택해 녹음과 취향에 따라 재생 방식을 조절한다.
Shanling의 당시 디스크 플레이어 라인업에서 CD-S100 MkII는 CD 전용 재생과 내장 DAC를 중심으로 구성한 중급 모델이다. 상위 관·SACD 플레이어와 달리 CD 재생에 집중했으며, 외부 디지털 입력이나 밸런스 출력은 제공하지 않는다.
기존 CD-S100과 비교하면 PCM1732 대신 PCM1738 DAC와 OPA604 출력단을 적용했고, 고정 방식이었던 업샘플링을 리모컨에서 전환할 수 있게 구성했다. 무거운 섀시, 차폐된 메커니즘, 가변 RCA 출력도 MkII의 실질적인 차별점이다.
리모컨으로 업샘플링 적용 여부를 선택해 녹음과 취향에 따라 재생 방식을 조절한다.
리모컨으로 아날로그 출력 레벨을 조절해 파워 앰프 또는 액티브 시스템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내장 DAC 대신 별도 DAC를 사용하려는 경우 CD 트랜스포트로 활용할 수 있다.
재생 제어와 업샘플링, 출력 레벨 조절을 리모컨으로 통합한다.
필립스 CDM12.10 메커니즘을 적용하고 메커니즘 차폐 구조를 더해 디스크 재생부를 구성했다.
Burr-Brown PCM1738 DAC와 OPA604 연산증폭기를 조합해 D/A 변환과 출력단을 구성했다.
두꺼운 전면 패널과 견고한 금속 섀시를 적용해 진동에 대응하는 구조로 설계했다.
3점 지지 풋을 적용해 설치면과의 접점을 단순화했다.
확인 가능한 청취 평가에서는 자연스러운 음색과 리듬의 추진력을 유지하면서, 이전 CD-S100보다 세부 묘사와 음상 실체감이 높아졌다는 경향이 언급된다. 보컬의 존재감과 앙상블의 응집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평가된다. 업샘플링은 대체로 해상감과 공간 표현을 더하는 선택지로 활용되지만, 소편성·현악 중심 녹음에서는 비업샘플링 재생을 선호한 평가도 있다. 따라서 고역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성향이라기보다, 업샘플링 선택과 시스템 조합에 따라 질감을 조절하는 CD 플레이어로 보는 편이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