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파일·스트리밍 통합 재생
트레이식 CD 재생에 USB 저장장치 재생, 블루투스, Wi-Fi 기반 DLNA·AirPlay 스트리밍을 결합했다.
샨링의 현행 디스크 플레이어 라인업은 소형 CD80 계열, CD-S100, 상위 SACD 플레이어로 이어진다. CD-S100은 전통적인 트레이식 CD 플레이어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파일 재생과 네트워크·블루투스 입력을 통합한 2채널 CD 플레이어이다.
조사 대상은 2025년형 CD-S100 IV(V25) 기준이다. 이전 CD-S100 21·23 버전의 AKM DAC 기반 구성을 ROHM BD34352 DAC, DS11 레이저 메커니즘, ET3와 공통 플랫폼 기반의 스트리밍 기능으로 갱신했다. SACD는 재생하지 않지만 USB 저장장치에서는 PCM 768kHz/32bit 및 DSD512 파일 재생을 지원하며, USB-B DAC 입력과 RCA·XLR 아날로그 출력을 통해 디스크 중심 시스템의 허브 역할도 수행한다.
트레이식 CD 재생에 USB 저장장치 재생, 블루투스, Wi-Fi 기반 DLNA·AirPlay 스트리밍을 결합했다.
USB 저장장치에서 PCM 768kHz/32bit와 DSD512까지 지원하며 CUE를 포함한 폭넓은 파일 형식을 재생한다.
컴퓨터를 USB-B로 연결해 PCM 384kHz와 DSD256까지 처리하는 외부 DAC로 사용할 수 있다.
RCA와 XLR 출력에서 고정 레벨 Line-Out 또는 볼륨 조절이 가능한 Pre-Out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USB 저장장치 음악은 Eddict Player의 SyncLink 기능으로 탐색과 재생을 제어할 수 있다.
CD-S100 계열의 2025년형은 ROHM BD34352을 중심으로 DAC 단을 새로 구성하고 OPA1612 및 MUSES8920 아날로그 회로를 조합했다.
전용 DS11 레이저 유닛과 트레이식 드라이브를 적용해 CD 재생을 담당하도록 설계했다.
43VA R코어 트랜스포머를 전원부에 적용해 디스크 재생·DAC·네트워크 기능을 하나의 섀시에 통합했다.
XLR과 RCA 아날로그 출력을 모두 갖추고, 디지털 동축·광 출력도 별도로 구성해 외부 DAC와의 연결성을 확보했다.
ET3 트랜스포트와 공통 시스템 플랫폼을 바탕으로 USB 저장장치, USB DAC, 블루투스 및 Wi-Fi 재생 기능을 통합했다.
제조사 설계 방향은 투명도와 확장된 사운드스테이지, 비교적 중립적인 밸런스에 놓여 있다. ROHM DAC와 아날로그 회로 조합은 과도하게 공격적인 고역보다는 매끈한 질감과 정돈된 이미징을 지향하는 구성으로 볼 수 있다. 전문 청취 평가에서는 CD 재생 시 자연스럽고 약간 앞으로 나오는 중역, 세부를 가리지 않는 가벼운 저역, 부드럽지만 해상도를 유지하는 고역이 언급된다. 따라서 저역의 물량감보다 중역의 명료함과 편안한 고역, 안정된 공간 표현을 선호하는 시스템에서 장점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CD 입력과 파일·스트리밍 입력의 재생 결과는 소스와 연결 방식에 따라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파일·네트워크 재생의 음질을 CD 재생과 동일한 성향으로 단정하기보다, 실제 사용할 입력별로 청취해 매칭하는 편이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