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D·CD 및 데이터 디스크 재생
SACD와 CD는 물론 MP3·WMA 파일이 담긴 CD-R/RW를 재생해 보유 디스크 컬렉션의 활용 범위를 넓힌다.
Yamaha의 디스크 플레이어 라인업에서 CD-S2100은 플래그십 CD-S3000 아래에 위치한 하이엔드 SACD/CD 플레이어이다. SACD·CD 및 MP3/WMA 데이터 디스크를 재생하며, USB-B·광·동축 디지털 입력을 갖춰 외부 DAC로도 운용할 수 있다.
상위 CD-S3000의 고정밀 드라이브와 디지털·아날로그 분리, 밸런스 전송의 설계 방향을 이어받되, DAC에는 ES9018 대신 ES9016을 사용했다. 전용 로딩 메커니즘, 좌우 대칭 구성, 트윈 트랜스 전원부와 밸런스 출력단을 결합해 디스크 재생과 PC 기반 고해상도 파일 재생을 모두 포괄한다.
SACD와 CD는 물론 MP3·WMA 파일이 담긴 CD-R/RW를 재생해 보유 디스크 컬렉션의 활용 범위를 넓힌다.
전용 Yamaha Steinberg USB 드라이버와 ASIO 2.3에 대응하며, 컴퓨터의 PCM 192kHz/24bit 및 DSD128 파일을 USB-B로 입력받는다.
USB 외에 광·동축 디지털 입력을 제공해 네트워크 플레이어·TV 등 외부 소스의 DAC로 활용할 수 있으며, 광·동축 출력도 갖췄다.
불필요한 회로 동작을 줄이는 전용 모드로 디스크 및 외부 디지털 소스 재생 시 간결한 신호 경로 운용을 지원한다.
8채널 ESS SABRE32 Ultra DAC의 채널을 좌우 각각 4채널씩 병렬 구동하는 더블 디퍼렌셜 구성으로 D/A 변환부를 설계했다.
D/A 변환 이후의 신호 경로를 풀 밸런스·풀 디스크리트 방식으로 구성하고 XLR 출력까지 연결했다.
전용 로딩 메커니즘과 알루미늄 보강 구조를 적용해 드라이브의 강성과 디스크 읽기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설계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회로를 독립 배치하고 좌우 대칭 구조 및 트윈 트랜스 전원 구성을 적용해 상호 간섭을 줄이도록 구성했다.
강성이 높은 섀시와 자성 결합 방식의 중량 풋을 적용해 설치면에서 유입되는 진동을 억제하도록 설계했다.
전반적으로 중립에 가까운 균형을 바탕으로 선명한 어택과 빠른 리듬 전개를 들려주는 경향이다. 저역은 과도하게 부풀리기보다 윤곽과 제어력을 우선하며, 중역은 투명하고 정보량이 잘 드러난다. 고역은 개방적이지만 날카롭거나 거칠게 치닫는 성향은 비교적 적다. 공간은 좌우 폭뿐 아니라 깊이와 악기 간 분리 표현이 두드러지고, 음상 주변의 여백과 잔향을 정돈해 보여주는 편이다. SACD에서는 CD보다 미세한 질감과 공간의 연속성이 더 잘 살아나는 경향이 보고되며, 전체적으로 장시간 청취에도 피로를 억제하면서도 음악의 추진력을 유지하는 성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