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 Direct
디지털 출력과 전면 디스플레이를 끄고 아날로그 출력 재생에 집중하는 모드를 적용했다.
야마하의 CD 플레이어 라인업에서 CD-S300은 전용 SACD 재생과 밸런스 출력을 제공하던 상위 CD-S1000·CD-S2000 계열보다 아래에 위치한 2채널 CD 플레이어이다. SACD나 컴퓨터 USB DAC 기능 대신 CD 재생, MP3/WMA 데이터 디스크 및 USB 저장장치·구형 iPod의 디지털 재생에 집중했다.
내장 Burr-Brown 192kHz/24비트 DAC, Pure Direct, 레이저 픽업 플로팅 메커니즘 및 Intelligent Digital Servo를 조합해 합리적인 구성에서도 전용 CD 소스로서의 완성도를 추구했다. 현행 판매 모델은 아니며 후속 CD-S303이 이 역할을 이어받았다.
디지털 출력과 전면 디스플레이를 끄고 아날로그 출력 재생에 집중하는 모드를 적용했다.
USB 저장장치 및 지원 iPod의 디지털 오디오를 전면 USB 단자로 재생하며, 연결 iPod에는 충전도 제공한다.
CD-R/RW 데이터 디스크와 FAT16·FAT32 USB 저장장치의 MP3·WMA 파일 재생을 지원한다.
CD와 USB/iPod 소스를 동축·광 디지털 출력으로 외부 DAC 또는 디지털 입력 기기에 연결할 수 있다.
192kHz/24비트 대응 Burr-Brown D/A 변환 회로를 통합해 CD 및 지원 디지털 소스의 아날로그 출력을 구성했다.
레이저 픽업을 플로팅 메커니즘에 탑재해 외부 진동이 읽기 동작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전용 DSP가 트래킹·포커스·스핀들 모터를 제어해 휜 디스크나 오염된 디스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읽기 오차에 대응하도록 구성했다.
전원부·디지털부·오디오부 기판을 블록화하고, 오디오 회로를 좌우 대칭 및 짧은 신호 경로 중심으로 설계했다.
슬림 CD 트레이와 알루미늄 전면 패널을 적용해 상위 야마하 Hi-Fi 컴포넌트와 통일감 있는 외관을 구성했다.
전반적으로 과도한 색채를 더하기보다 CD 신호를 담백하고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중역, 특히 보컬은 또렷하고 무리 없이 전개되며, 고역은 거칠게 치고 나가기보다 정돈된 방향이다. 디지털적인 경질감이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평가가 반복된다. 저역은 양감이나 최저역의 압박감보다 안정적인 균형에 무게를 둔다. 따라서 대편성이나 강한 리듬에서 다이내믹 대비와 무대 양끝의 정밀한 초점은 상위 전용기에 비해 절제된 편으로 들릴 수 있다. Pure Direct 사용 시에는 미세한 고역 정보와 중역의 결이 좀 더 드러나는 경향이 있으며, 장시간 CD 감상에는 편안하고 무난한 밸런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