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벨트 드라이브
디스크 회전용과 픽업 이동용 벨트를 각각 사용해 구동계를 구성한다.
TL0 3.0은 CD 및 파이널라이즈된 CD-R/RW를 외부 DAC로 전송하는 2채널 전용 트랜스포트이다. 디스크 회전과 픽업 이동을 각각 벨트로 구동하는 더블 벨트 드라이브, D.R.T.S. 플로팅 섀시, 분리형 전원부를 바탕으로 기계적 진동과 공진의 영향을 줄이는 구조이다. AES/EBU·동축·광 출력과 CEC 전용 Superlink, 44.1kHz 워드 클럭 입력을 제공한다.
디스크 회전용과 픽업 이동용 벨트를 각각 사용해 구동계를 구성한다.
4개의 BNC 케이블로 마스터 클럭·비트 클럭·좌우 클럭·오디오 데이터를 분리 전송하는 CEC 고유 연결 방식이다.
외부 기준 클럭을 받아 대응 DAC와 CD 전송 타이밍을 동기화할 수 있다.
AES/EBU, 동축 S/PDIF, TOSLINK 및 Superlink를 제공해 DAC의 입력 환경에 맞춰 연결할 수 있다.
고무 댐퍼와 3점 스프링 서스펜션으로 구동 메커니즘을 제어부 섀시에서 분리한다.
125mm 지름, 460g의 니켈 도금 브라스 스태빌라이저로 디스크를 고정해 회전 안정성을 확보한다.
20mm 알루미늄 플레이트와 10mm 브라스 플레이트를 조합한 구동부로 공진 억제를 고려한다.
외장 전원부를 별도 섀시에 수용해 구동·제어부와 전원부의 물리적 분리를 꾀한다.
TL0 3.0은 벨트 구동, 플로팅 섀시, 대형 스태빌라이저를 통해 안정적인 디스크 회전과 진동 억제를 추구한 트랜스포트이다.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경향은 배경의 정숙감, 밀도 있는 톤, 안정적인 공간 표현이며, 특히 소편성 재즈와 클래식에서 이미지의 정돈감과 무대 형성이 부각되는 편이다. 다만 실제 결과는 연결 DAC, Superlink 또는 S/PDIF·AES/EBU 선택, 클럭 동기화와 케이블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제품 자체의 음색으로 단정하기보다, 해상도와 시간축 안정성을 중시하는 고급 DAC 시스템에서 장점을 살리기 쉬운 트랜스포트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