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OT 업샘플링 출력
독자적인 RDOT 연산 방식으로 CD 신호를 24비트/88.2kHz 또는 24비트/176.4kHz로 업샘플링해 출력한다.
P-70은 CD 재생과 외부 DAC로의 디지털 전송에 집중한 분리형 CD 트랜스포트이다. 대경 압착식 테이퍼드 턴테이블을 사용하는 VRDS 메커니즘으로 디스크의 휨과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하며, RDOT 방식으로 88.2kHz 또는 176.4kHz까지 업샘플링한 신호를 출력할 수 있다. 워드 싱크 입력과 Dual AES 출력도 갖춰 동시대의 대응 DAC를 중심으로 한 정교한 분리형 시스템에 맞춘다.
독자적인 RDOT 연산 방식으로 CD 신호를 24비트/88.2kHz 또는 24비트/176.4kHz로 업샘플링해 출력한다.
176.4kHz 출력 시 두 개의 AES/EBU 단자를 사용하는 Dual AES 방식으로 대응 DAC에 신호를 전송한다.
44.1kHz 또는 88.2kHz 워드 싱크 입력으로 대응 DAC의 기준 신호에 시스템을 동기화할 수 있다.
고정 44.1kHz 출력과 업샘플링 대응 출력을 분리해 다양한 DAC 연결 구성을 지원한다.
디스크와 같은 지름의 대형 테이퍼드 턴테이블과 정밀 클램퍼로 디스크를 압착해 회전 안정성과 판독 정밀도를 높인다.
알루미늄 하우징에 고정한 드라이브 모터와 분리한 픽업부, 고강성 알루미늄 턴테이블을 적용한다.
메커니즘 제어부와 디지털 신호부의 전원을 독립된 두 개의 컷코어 트랜스로 분리한다.
두꺼운 스틸 보드와 알루미늄 부재를 바탕으로 한 섀시, 핀포인트 3점 지지 풋으로 진동 영향을 줄인다.
P-70의 재생 경향은 연결 DAC, 디지털 인터페이스, 워드 싱크 사용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다만 견고한 VRDS 구동계와 정밀한 클럭 동기화 구조를 바탕으로, 음상의 윤곽과 무대의 정돈감, 미세 정보의 분리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활용하기 좋다. 따뜻함이나 저역의 양감 같은 음색을 제품 단독의 고정 특성으로 단정하기보다는, DAC의 성향을 비교적 투명하게 드러내면서 안정적인 시간축과 디스크 판독을 우선하는 트랜스포트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