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6 USB 입력
내장된 24비트/96kHz USB 입력으로 소스기기의 고해상도 PCM 신호를 받는다.
DA100 Signature 96/24 USB는 Stello DA100 Signature의 USB 입력부를 24비트/96kHz 대응 회로로 개선한 최종 업그레이드형이다. 외부 디지털 신호의 최대 입력은 24비트/96kHz이며, 제품명과 달리 192kHz 신호를 직접 입력받는 DAC는 아니다.
DA100 계열의 컴팩트한 섀시에 상위 DA220에서 계승한 업샘플링과 아날로그 출력단 설계를 담았다. AES/EBU·동축·광·USB·I²S의 5개 입력, 고정 레벨 RCA·밸런스 XLR 출력을 갖춰 CD 트랜스포트와 초기 세대 PC 오디오 소스기기를 함께 운용하도록 구성했다.
내장된 24비트/96kHz USB 입력으로 소스기기의 고해상도 PCM 신호를 받는다.
전면 버튼으로 업샘플링을 끄거나 24비트/96kHz 및 24비트/192kHz 처리 모드를 선택한다.
AES/EBU, 동축, 광, USB, I²S를 갖춰 다양한 디지털 소스기기를 연결한다.
RCA와 XLR 고정 레벨 출력을 모두 제공해 인티앰프나 프리앰프에 맞춰 연결한다.
24비트/192kHz 대응 AKM AK4395 델타시그마 DAC를 중심으로 D/A 변환부를 구성했다.
Analog Devices AD1896 비동기 샘플링 레이트 컨버터로 입력 신호를 24비트/96kHz 또는 24비트/192kHz로 처리하도록 구성했다.
44.1kHz 계열과 48kHz 계열에 각각 대응하는 클럭을 적용해 디지털 처리부를 구성했다.
푸시풀 방식의 디스크리트 클래스 A 아날로그 출력단과 밸런스 출력 드라이버를 적용했다.
디지털부와 아날로그부에 별도 전원 출력을 제공하는 트랜스포머 기반 전원부를 구성했다.
중역의 존재감과 보컬의 윤곽, 음상의 깊이를 중심으로 듣기 좋은 밀도를 만드는 경향으로 평가된다. 보컬의 크기와 호흡 같은 미세한 변화, 배경에 형성되는 악기 레이어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전체적인 표현은 과도하게 온화하기보다는 차분하고 균형 잡힌 쪽에 가깝다. 저역은 충분한 깊이와 양감을 내지만 공격적인 어택이나 강한 물리적 타격을 전면에 내세우는 타입은 아니다. 고역 역시 과도한 자극을 피하는 편이어서 장시간 청취에 무리가 적으며, I²S 연결에서는 음상 초점과 공간의 깊이가 특히 좋아지는 경향이 확인된다. USB 입력의 성능은 동시대 24/96 규격의 한계 안에서 평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