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계통 디지털 입력
동축·광 S/PDIF, AES/EBU, USB-B 및 전용 동글 기반 무선 입력으로 여러 소스기기를 통합한다.
DAC200SE는 Atoll Electronique의 구형 상위 독립 DAC로, 당시 DAC100보다 확장된 입력 구성과 밸런스드 아날로그 출력단을 갖춘 모델이다. 이후 DAC200 Signature가 이 제품을 대체했으며, 현행 세대의 DSD·초고해상도 USB 지원 대신 24비트/192kHz PCM 재생과 다수의 S/PDIF 소스 통합에 초점을 둔다.
단순한 변환기보다 디지털 프리앰프로도 활용하도록 설계했다. 고정 출력의 바이패스 모드와 가변 출력 모드를 전환할 수 있고, RCA·XLR 출력 및 전면 헤드폰 출력을 통해 파워앰프 직결 또는 인티앰프·프리앰프 조합에 대응한다.
동축·광 S/PDIF, AES/EBU, USB-B 및 전용 동글 기반 무선 입력으로 여러 소스기기를 통합한다.
USB-B 입력으로 소스기기에서 최대 PCM 24비트/192kHz 신호를 수신한다.
바이패스 모드와 가변 출력 모드를 전환해 파워앰프 직결 시스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입력된 디지털 신호를 동축 및 광 S/PDIF 출력으로 전달할 수 있다.
전면 헤드폰 출력을 갖춰 별도의 헤드폰 앰프 없이 청취할 수 있다.
Burr-Brown PCM1792 칩을 중심으로 최대 24비트/192kHz PCM 변환을 구성했다.
변환기 이후부터 출력단까지 밸런스드 신호 경로를 구성해 RCA와 XLR 출력을 제공한다.
전역 피드백을 사용하지 않는 디스크리트 트랜지스터 출력단을 클래스 A 바이어스로 구성했다.
3개의 트랜스포머와 다수의 독립 안정화 전원을 적용해 디지털부와 아날로그 출력단 전원을 분리했다.
아날로그 신호 경로에 MKP 기술의 커플링 커패시터를 적용했다.
전문 평가에서 DAC200SE 계열은 과도한 선명도나 자극을 앞세우기보다, 매끄럽고 온화한 균형을 지향하는 성향으로 공통적으로 언급된다. 고역은 거칠게 부각되지 않으며, 중역의 질감과 넓게 펼쳐지는 음상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편이다. 저역은 양감보다 단단한 윤곽과 안정적인 무게 중심에 가깝고, 보컬은 앞으로 과도하게 돌출되지 않는다. 미세한 디테일을 전면에 강하게 드러내거나 급격한 다이내믹 대비를 선호하는 시스템에서는 다소 온건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장시간 청취에서는 피로를 낮춘 균형감이 장점으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