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관·OP 앰프 모드 전환
재생 중에도 진공관 모드와 OP 앰프 모드를 전환해 출력 성향을 선택한다.
Flamingo는 Aune T1 진공관 DAC 계열의 5세대 모델로, 데스크톱 환경에서 DAC·가변 프리앰프·헤드폰 앰프 역할을 통합한다. ES9038Q2M 기반의 디지털 변환부와 5세대 OP+BUF 앰프 모듈에 진공관 경로를 더했으며, 진공관 모드와 OP 앰프 모드를 즉시 전환할 수 있는 점이 핵심이다. 상위 분리형 DAC·앰프보다 간결한 구성에 집중한 중급 올인원 모델이다.
재생 중에도 진공관 모드와 OP 앰프 모드를 전환해 출력 성향을 선택한다.
Bluetooth 입력에서 LDAC와 aptX HD 코덱을 지원해 무선 소스기기를 연결한다.
전면 노브 메뉴에서 7개 필터 모드를 선택해 디지털 필터 설정을 바꾼다.
볼륨 조절이 연동되는 RCA 출력으로 파워 앰프 또는 액티브 스피커에 연결한다.
ESS ES9038Q2M DAC 칩을 중심으로 USB에서 PCM 768kHz와 DSD512 신호를 처리하도록 구성했다.
OP 앰프와 버퍼를 결합한 5세대 증폭 모듈로 헤드폰 출력과 RCA 출력 경로를 구성했다.
내장 진공관을 적용한 모드와 OP 앰프 모드를 제공해 하나의 기기에서 두 가지 출력 경로를 운용한다.
전원 투입 뒤 자체 점검과 안정화 시간을 거친 후 동작하도록 설계했다.
전반적으로 해상도만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자연스러운 음색과 장시간 청취의 편안함을 중시하는 성향이다. OP 앰프 모드는 윤곽과 고역의 선명도, 전환 속도가 조금 더 또렷하게 들리는 편이며, 저역도 상대적으로 단단하고 민첩하게 정리된다. 진공관 모드는 변화가 과장되지 않으며, 고역의 질감을 조금 부드럽게 하고 중역과 저역의 촉감을 완화하는 방향이다. 따라서 강한 진공관 착색이나 큰 모드 간 차이를 기대하기보다는, 헤드폰 및 시스템 성향에 따라 미세한 질감 조정을 원하는 경우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