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식 네트워크 확장
옵션 네트워크 모듈을 통해 유선 네트워크 재생 기능을 구성할 수 있다.
M3는 Bricasti Design의 M1 계열보다 접근 가능한 가격대에 배치된 독립형 DAC로, PCM과 DSD의 변환 경로를 분리하고 프리앰프 연결까지 고려한 아날로그 레벨 제어를 갖췄다. 기본 디지털 입력에 옵션 네트워크 모듈과 헤드폰 드라이버 구성을 더할 수 있어, 순수 DAC부터 네트워크 재생 중심의 디지털 프런트엔드까지 시스템 구성에 맞춰 확장할 수 있다.
각 채널에 독립 D/A 변환 채널을 둔 듀얼 모노 구조, 샘플레이트 컨버터를 사용하지 않는 DDS 클럭 처리, 아날로그·디지털부 분리 리니어 전원부가 핵심이다. 상위 M1 계열의 설계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컴팩트한 섀시와 모듈식 구성을 통해 활용 폭을 넓힌 모델이다.
옵션 네트워크 모듈을 통해 유선 네트워크 재생 기능을 구성할 수 있다.
밸런스드 아날로그 레벨 제어 회로를 적용해 파워 앰프와의 직접 연결도 고려했다.
USB 2.0 입력으로 외부 디지털 소스기기의 PCM 384kHz와 DSD256 신호를 처리한다.
M3H 옵션에서는 밸런스드 4핀 XLR 또는 6.3mm 헤드폰 출력을 추가할 수 있다.
채널별 독립 D/A 변환 채널을 구성해 좌·우 채널의 변환과 아날로그 경로를 분리했다.
PCM에는 AD1955 기반 델타시그마 변환을, DSD에는 자체 1비트 아날로그 변환 회로를 적용했다.
정밀 DDS 클럭과 디지털 필터를 적용하고 샘플레이트 컨버터 없이 디지털 신호 경로를 구성했다.
아날로그부와 디지털 처리부에 독립 리니어 전원공급기를 적용해 상호 간섭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CNC 가공 알루미늄 섀시를 적용해 기계적 강성과 RF 차폐를 고려했다.
M3는 과장된 윤색보다 균형과 정보 재현을 우선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저역과 고역 어느 한쪽을 부풀리지 않는 중립적 톤을 바탕으로, 복잡한 편성에서도 미세한 악기 선율과 질감을 정돈해 들려주는 경향이 확인된다. 고역은 개방적이면서도 녹음 자체에 없는 자극을 덧붙이지 않아 장시간 청취에도 비교적 편안한 편이다. 공간은 악기 위치와 레이어를 또렷하게 드러내며, 무대의 폭과 공기감도 자연스럽게 형성한다. 반면 강한 어택과 리듬의 추진력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는 침착하고 절제된 방식으로 표현하는 편이어서, 화려한 타격감보다 녹음의 구조·해상력·안정적인 이미징을 중시하는 시스템에 잘 맞는다. 디지털 필터 설정에 따라 공간감과 질감의 인상도 조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