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디지털 입력
USB, AES/EBU, RCA·BNC 동축, Toslink 입력으로 여러 디지털 소스기기를 한 대의 DAC에 연결한다.
BDA-2는 BDA-1의 후속으로, 고해상도 USB 입력과 DAC 칩·전원·출력단을 발전시킨 2채널 외장 DAC이다. BDA-1의 제한적 USB 입력을 비동기 USB Audio Class 2 입력으로 교체하고, 듀얼 AKM 변환부와 밸런스드 디스크리트 Class A 출력단을 적용했다.
동축·광·AES/EBU·USB를 합쳐 8개 디지털 소스를 수용하며, 전용 트랜스포트·서버·스트리머와 프리앰프 사이에서 PCM 중심의 분리형 디지털 프런트엔드를 구성하는 역할을 한다. 후속 BDA-3와 달리 DSD 및 HDMI 입력은 지원하지 않는다.
USB, AES/EBU, RCA·BNC 동축, Toslink 입력으로 여러 디지털 소스기기를 한 대의 DAC에 연결한다.
소스기기와 비동기 방식으로 연결해 최대 PCM 192kHz 신호를 입력받는다.
지원 입력에서 44.1·88.2kHz 신호는 176.4kHz로, 32·48·96kHz 신호는 192kHz로 업샘플링할 수 있다.
선택한 디지털 입력 신호를 RCA S/PDIF 출력으로 전달해 별도 디지털 장비와 연동할 수 있다.
IR, RS-232, 12V 트리거를 통해 분리형 오디오 시스템의 전원 및 제어 구성에 대응한다.
AKM AK4399 DAC 두 개를 밸런스드 구성으로 사용해 좌·우 채널의 D/A 변환을 담당하도록 설계했다.
입력 신호를 리샘플링하고 내부 마스터 클록으로 재클로킹하는 구조를 적용했다.
DAC 칩의 아날로그 출력을 자체 디스크리트 Class A 연산증폭기 기반 밸런스드 출력단으로 구성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회로에 독립 전원부를 배치하고 다단 전압 조정 및 필터링을 적용했다.
각 전기식 디지털 입력에 갈바닉 절연을 적용해 연결된 소스기기로부터의 접지 노이즈 유입을 줄이도록 구성했다.
전반적으로 투명하고 중립적인 균형을 지향한다. 배경이 조용하게 느껴지고 미세한 정보와 악기 간 위치를 또렷하게 드러내며, 저역은 과도한 부피를 더하기보다 단단하고 제어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확인된다. 다이내믹 대비도 자연스럽게 살려 대편성의 강약 변화와 리듬의 추진력을 안정적으로 전달한다. 중·고역은 선명도와 개방감을 확보하면서도 과도하게 전진하거나 자극적으로 치우치지 않는 편이다. 무대는 다소 여유 있게 뒤로 펼쳐지며 깊이와 공간감을 강조한다. 녹음의 압축감·거친 고역·흐린 저역도 감추지 않는 성향이므로, 소스 품질과 시스템 매칭에 따라 인상이 비교적 명확하게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