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출력 음색
RCA와 XLR 출력 모두에서 4개의 6H16B 진공관 버퍼 또는 트랜지스터 버퍼를 선택할 수 있다.
iDAC-6 MK2는 i-Series에서 iDAP-6 디지털 트랜스포트 및 iHA-6 헤드폰 앰프와 조합할 수 있도록 설계한 독립형 DAC/프리앰프다. 전 세대 iDAC-6의 듀얼 AK4490 구성 대신 ES9028PRO의 8개 채널을 좌우 각 4채널씩 병렬 구성하고, PCM 768kHz·DSD512 및 I²S 입력을 지원하도록 확장했다.
RCA와 XLR 모두에서 진공관 또는 트랜지스터 출력 음색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고정 레벨의 라인 출력과 아날로그 볼륨 제어를 사용하는 가변 프리 출력도 제공한다. 별도 전력 앰프·액티브 스피커 시스템의 컨트롤 프리앰프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구성이다.
RCA와 XLR 출력 모두에서 4개의 6H16B 진공관 버퍼 또는 트랜지스터 버퍼를 선택할 수 있다.
고정 레벨 라인 출력과 아날로그 볼륨 제어의 가변 프리 출력을 전환해 인티앰프, 파워앰프, 액티브 스피커에 연결한다.
USB, I²S, AES/EBU, BNC·RCA 동축, 광 입력으로 다양한 디지털 소스기기를 수용한다.
PCM 7종과 DSD 4종의 디지털 필터를 제공해 재생 조건에 맞춰 설정할 수 있다.
ES9028PRO의 8개 변환 채널을 좌우 각 4채널씩 병렬로 구성해 좌우 채널을 분리했다.
세 개의 고정밀 저지터 오실레이터를 디지털 오디오 처리와 ES9028PRO 디코딩의 마스터 클럭으로 적용했다.
라인 출력과 프리 출력을 별도 회로로 구성하고, 프리 출력에는 PGA2311 기반 아날로그 볼륨 제어를 적용했다.
디지털·DAC·아날로그 회로의 전원을 분리하고 토로이달 트랜스포머 및 다수의 저노이즈 LDO 레귤레이터를 구성했다.
트랜지스터 모드에서는 자연스럽고 약간의 무게감을 지닌 균형을 중심으로, 저역은 MK1보다 더 깊고 단단하게 정리되는 경향을 보인다. 저중역은 매끄럽게 이어지며, 중역은 충분한 질감과 밀도를 유지한다. 고역은 선명도를 확보하면서도 날카롭게 치고 나가기보다 유연하고 매끈하게 마무리되는 편이다. 진공관 모드에서는 중역의 온기와 배음감, 여유 있는 잔향이 더해져 보컬·소편성·재즈에서 부드러운 질감을 살리기 좋다. 반면 트랜지스터 모드는 더 빠른 어택과 저역 구동감, 또렷한 다이내믹을 선호하는 시스템에 어울린다. 두 모드의 차이를 활용할 수 있어 절대적 중립성보다 시스템과 음악에 따른 음색 조절을 중시하는 환경에 강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