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NOS 모드 선택
오버샘플링과 논오버샘플링 모드를 전면 버튼으로 선택해 소스와 시스템에 맞춰 운용한다.
Enyo 15th는 DENAFRIPS DAC 라인업에서 Erato 위, Ares 15th 아래에 위치하는 보급형 R-2R DAC이다. 15주년 버전은 I²S 입력, 강화된 전원부와 UPOCC 구리 적용, v1.8 펌웨어를 갖추고 기존의 엔트리급 R-2R 접근성을 이어간다.
24비트 밸런스드 R-2R 래더와 6비트 DSD 처리 구조를 중심으로, USB 입력에서 PCM 1536kHz와 DSD1024까지 지원한다. 별도 볼륨 조절이나 헤드폰 출력 없이 RCA·XLR 라인 출력에 집중한 고정 출력형 DAC로, 프리앰프 또는 인티앰프 기반 시스템에 맞춘 구성이다.
오버샘플링과 논오버샘플링 모드를 전면 버튼으로 선택해 소스와 시스템에 맞춰 운용한다.
USB 입력에서 최대 PCM 1536kHz와 DSD1024 신호를 받아 재생한다.
HDMI 단자를 사용하는 I²S 입력을 갖추고, 소스기기 규격에 맞춰 8가지 핀 배열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USB·동축·광·I²S 소스를 전면에서 전환하고, 위상 전환과 뮤트를 직접 조작한다.
24비트 R-2R 래더와 6비트 DSD 처리부를 조합한 자체 변환 아키텍처를 적용했다.
열 영향이 낮은 0.01% 공차의 수작업 매칭 저항으로 R-2R 래더를 구성했다.
FPGA 기반 디지털 신호 처리와 FIFO 버퍼를 통합해 입력 신호를 처리한다.
15주년 버전에는 저노이즈 전원 설계와 UPOCC 구리 적용을 포함한 강화된 전원부를 구성했다.
RCA와 XLR 라인 출력을 제공하고, 헤드폰 앰프나 볼륨 제어를 넣지 않은 전용 DAC 구조로 설계했다.
R-2R 변환과 NOS 운용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고 질감 있는 재생을 지향한다. 여러 평가에서는 중역의 밀도와 보컬의 자연스러운 존재감, 매끄럽게 정돈된 고역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선명도를 과도하게 앞세우기보다 약간 온화하고 듣기 편한 균형에 가깝다. 저역은 양감보다 질감과 무게감을 갖추며, 공간은 좌우로 넓게 전개되고 악기 사이의 층을 비교적 또렷하게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매우 날카로운 고역의 확장감, 측정 중심의 극도로 분석적인 윤곽, 빠르고 강한 어택을 최우선으로 원하는 시스템에서는 다소 부드럽게 들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