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ontrol 고해상도 볼륨
재양자화 없이 디지털 볼륨을 제어하도록 구성해 파워앰프 직결 시스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DV2는 디스크리트 MDAC2 변환부와 MDAT2 DSP를 중심으로 구성한 통합형 D/A 컨버터이다. 고해상도 디지털 볼륨 제어를 내장해 별도 프리앰프 없이 파워앰프를 직접 구동할 수 있으며, XLR·RCA 아날로그 출력과 폭넓은 디지털 입력을 갖췄다.
USB에서는 PCM 384kHz, DSD128, DXD 및 MQA를 지원하고, EMM Optilink를 통해 호환 EMM Labs 트랜스포트의 SACD/CD 신호를 연결할 수 있다. 이후 DV2i가 후속 모델로 출시되었으므로, DV2는 기존 레퍼런스 통합 DAC를 찾는 사용자 관점의 단종 모델이다.
재양자화 없이 디지털 볼륨을 제어하도록 구성해 파워앰프 직결 시스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USB 입력에서 PCM 384kHz, DXD, DSD128 및 MQA 신호를 지원한다.
호환 EMM Labs 트랜스포트와 연결해 CD 및 SACD 재생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XLR과 RCA 출력의 High/Low 게인을 선택해 연결하는 앰프의 입력 감도에 맞출 수 있다.
사용자 선택형 신호 극성 전환, 적외선 리모컨 및 RS-232 제어를 지원한다.
듀얼 디퍼렌셜 싱글비트 D/A 변환부를 적용하고 내부 1024fs, 16xDSD 변환으로 동작하도록 구성했다.
입력 신호를 업컨버전하고 실시간 트랜지언트 검출을 수행한 뒤 MDAC2 변환부로 전달하도록 설계했다.
고속 비동기 신호 취득 기술과 전용 마스터 클록을 결합해 변환부 가까이에서 타이밍을 관리하도록 구성했다.
USB 입력에 하드웨어 갈바닉 절연을 적용해 소스기기 측 전기적 노이즈의 유입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재설계한 아날로그 및 디지털 회로와 세라믹 회로 기판, 정밀 가공 알루미늄 섀시를 통합했다.
DV2는 선명도를 과도하게 앞세우기보다 자연스러운 온기와 매끄러운 질감을 바탕으로 정보를 정돈하는 성향으로 평가된다. 중역은 밀도와 색채감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고역은 개방감이 있으면서도 거칠게 밀어붙이지 않아 장시간 청취에서 피로를 낮추는 쪽에 가깝다. 해상력은 미세한 잔향과 악기 배음을 세밀하게 드러내되, 음상을 작게 조각하기보다 자연스러운 크기와 공간의 깊이로 연결하는 편이다. 저역은 양감보다 제어력과 임팩트가 돋보이며, 특히 트랜지언트의 시작과 멈춤, 리듬의 흐름을 또렷하게 표현하는 경향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입력과 연결 방식, 시스템 매칭에 따라 공간감과 에너지감의 차이는 달라질 수 있다.